• [끄적끄적] 드디어 내일... 아니 오늘 아침비행기로 홋카이도에 갑니다~2013.11.21 AM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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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가보지 못한 홋카이도를 가게 됐습니다~^^
결혼 1주년 기념여행이지요~
마치 소풍 전날 처럼 두근거려 잠이 오질 않네요~

일정은 짜놓긴 했는데,
어차피 가게 되면 뒤집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충 갈 도시만 정해놓았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도착하자 마자 갈 곳은!!!
라멘지로 삿포로점 입니다~
아~~~~~~~~드디어 꿈에 그리던 라멘지로를 먹으러 가게 되었군요~
호텔 도착하자마자 짐 던져놓고 바로 달려 갈려구요~ㅎㅎㅎ

여행지는 삿포로, 하코다테, 노보리베츠, 오타루에 갈예정입니다.
다녀오신분들 혹시 좋은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녕히들 주무세요~~!
댓글 : 14 개
헐 결혼1주년 축하드립니다......만
왜 하필 훗카이도로......ㅡ,.ㅡ;;;;;;;;;
축하말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와 부인이랑 1주년 기념 여행이라니 행복하겠네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헐 훗카이도
라멘지로가 삿포로에도 있구나~

예전에 자주갔었는데^^

토핑 꽁짜니깐 부담갔지마세요~
전 매번 야사이마시,닌니꾸,카라메 였어요ㅎㅎ

전 야사이마시or마시마시,닌니쿠마시마시,아브라,카라메

아브라 안할때도 있는

이틀전에는 닌니쿠마시마시 아브라 카라메로 먹은
전 라멘지로 전 지점 중에 삿포로와 센다이만 빼고 다 가볼 정도로 라멘지로를 사랑하죠~^^

전 야사이 닌니꾸 마시마시~^^
라멘지로는 또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고함 뭐,.. 가게마다 조금씩 틀리기도하니 당연한건가..

동경말고 후쿠오카쪽에서 라멘지로 먹은적있는데 너무 맛없었던.
개인적으로 동경 타카다노바바에 있던 라멘지로가 제일 맛있었음

줄이 줄지않는곳으로도 유명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없어졌었죠..

그다음으로 신주쿠 카부키쵸쪽에 있는 라멘지로가 맛있고 거기서 조금만 움직이면있는

세이부신주쿠역 뒷쪽에 있는 라멘지로는 언제나 널널한편인데 맛이 그날그날 다르기도함 ㅋ

신주쿠 카부키쵸쪽에있는 라멘지로에서 걸어서 2~3분걸으시면 타케토라 라는라면집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최근 점포늘려서 새로 오픈하기도..
후쿠오카에도 지점이 생겼나요?
제가 알기로는 없는것 같은데..
혹시 라멘다이 아닌가요?
세이부신주쿠 뒤편은 라멘지로 팬들 중에서도 레벨 낮은걸로 치죠.
가부키쵸지점도 그닥..

타케토라는 첨들어보는 라멘집이군요. 토쿄 갈일 있으면 체크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멘다이도 괜찮긴한데 스트레이트를 좋아하는데 다이는 개인적으로 면이...
드립 하려는건 아닌데...

훗카이도 밑이 후쿠시마 원전지대고
훗카이도도 방사능 오염지역에 거의 다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안 불안 하신가요?
홋카이도가 제일 피해가 적다고 들었습니다.
으아 겨울에 홋카이도라니
일본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인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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