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스포) 엑스맨 보고 왔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어제 퍼클 복습하고 오늘보고 왔네요~
재밌게 보고 왔는데 의문점이 몇개 있어서 질문드려요~

1. 마지막장면 울버린 데려간 대령이 미스틱?
2. 역사가 바꾸었으니 지난 시리즈도 다 없는일이 된거?
3. 지난시리즈 일들이 없는일이 되면 울버린의 무기는 누가 메탈로 만들어주나요?
4. 차기작의 스토리는?
5. 크레딧영상에서 피라미드 만든사람은 누구?

이상입니다.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로맨틱모드]

1. 미스틱
2. 그래서 2,3편이 흑역사 됐습니다.
3. 이건 모르겠고
4. 아포칼립스 나옵니다. 퍼스트 클래스 출연진으로.
5. 아포칼립스 입니다.

[육식기린]

1. 네.
2. 엑스맨3, 울버린 오리진만 리셋시키는 방향일 듯.
3. 스트라이커 대령은 살아 있고, 제이슨이 뮤턴트임을 안 순간부터 노릴테니, 웨폰X프로젝트는 73년부터 바뀐 미래 사이에 언제든 일어날 수 있죠. (엑스맨2로 이어질수도)
4. 몰라요.
5. 아마도 아포칼립스...

[XORRNS]

4번은 퍼클 맴버들로 80년대 배경으로 나온다고 본거같네요 이게 부재가 아포칼립스고 쿠키에 나온게 아포칼립스의 어린시절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해석입니다

[판타니]

2번 감독왈 평행세계 정리끝 사실상 백지적인 의미입니다

[판타니]

마블원작에 스파이더맨이 메리제인이거나 피터파커가 죽거나 아이언맨이 슈츠를 주거나 하듯이 그냥 평행세계로 인식하시면 됩니다

[씐난다!]

평행세계 설정이 말이 안되는게;
평행세계라면 과거의 미스틱이 대통령을 겨눈 총을 떨어뜨리든 말든
미래의 키티, 로건, 찰스는 센티널한테 불맞고 죽었어야 하는데,
요상하게 갑자기 뿅 사라지는 연출이 생기니 이게 뭥미스럽더군요...

솔직히 보는 내내 평행세계라고 얼버무리지만 말아라 젭알... 이러면서 봤는데 역시 가장 쉬운 길로 가더군요. 개인적으론 퍼클보다 별로였습니다.

[아라곤 엘레사르]

초반에 설명 나왔을텐데요? 현실과 과거가 공존하다가
과거가 바뀌면 재구성되고 로건밖에 기억못할거라고

[씐난다!]

네 영화 초반에 그런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과거를 바꾸어 새로운 시간대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기존의 세계가 재구성된다면 그건 평행세계가 아니지 않나요.
단일시간대의 이야기라면 전작들에서의 미스틱의 생존여부, 울버린 아다만티움의 유무 등 많은 부분에서 설정 구멍이 보이네요.

위의 댓글중에 감독 왈 평행세계 정리끝을 보고 말씀드린건데,
기존 세계관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페이즈를 만드려는 감독의 의도는 알겠지만 설정상으로는 사실상 리부트가 아닌가 싶네요.

[킴양]

저도 동감. 평행우주가 아닌 과거를 바꿈으로 인해 암울한 미래가 사라지고
새로운 미래가 생긴거라 생각해요.암울한 미래에 대한 기억은
여행을 한 당사자만 기억하고 새로운미래의 새로운 기억만 남은거죠.
쉽게 생각해서 만약 평행우주였다면 여행을 했던 울버린은 암울한미래로
돌아갔어야 해요(마치 드레곤볼의 트랭크스처럼 과거를 바꿨지만
자신의 미래는 여전히 암울했던 것처럼)

[초수기신 단쿠가]

1. 미스틱
2. 백지화
3. 코믹스 상으로 가면 차기작에서 4인 기수중 한명으로 세뇌되서 아포칼립스한테 주입받음
4. 아포칼립스
5. 아포칼립스

[주인공]

1. ㅇㅇ
2. 진 그레이도 살아났으니 엑스맨2 이야기는 흑역사
3. 스트라이커 소령이 주입했는데 그 이야기는 그냥 진행되는듯
4. 아포칼립스라고 이집트의 전설적인 뮤턴트가 깨어나서 싸우는 내용이랍니다. 등장인물은 퍼클 배우들 중심으로 (퀵실버도 당근 재등장)
5. 아포칼립스라고 전설적인 악당 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