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러블리즈 2번째 팬미팅 'Lovely Day 2' 참관~

걸그룹 팬미팅을 태어나서 처음 가봤네요~^^

처음이라 잘 몰라서 질문글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답변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소감을 짧게 말씀드리자면 

'빡쎘지만 정~~~말 신나고 즐거운 경험'

이었습니다~~~!!!

스탠딩석이라 다리가 너무 아파서 막판엔 후달거렸네요.

3시간 넘게 할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실물로 러블리즈 본게 처음인데

우와~~ 다들 너~~~~무 샤방샤방 하더라구요~^^

이맛에 공연 오는구나 했습니다!

근데, 좀 아쉬운게...

제가 간 첫 날은 촬영을 완전 금지해놓고

둘쨋날은 촬영을 일부 허용했더라구요....ㅠㅠ

그리고....좀 짜증났던게...

일부 관람객중에 몇명이 아주 대놓고 

카메라 장비를 풀로 장착해서 촤라라라라라라락 소리내며 촬영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팬도 아닌거 같은게 보통 가수가 가까이 오면 손흔들고 그러는데,

카메라 숨기면서 가만히 있다가 시선돌리니까 또 촤라라라락....

촬영해서 팔아먹으려는 업자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이런사람을 제주변에서 2명 봤는데 다 여자였어요...

주변사람들과 싸우기도 하더군요..

암튼 안좋은 경험이었어요...

겨울에 또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그때도 꼭 가볼려고 합니다!

[darkzihard]

첫날도 둘째날도 촬영 금지였습니다. 촬영 허용은 지애가 벌칙받았던 미묘미묘해와 1cm 단 두곡뿐이었죠.
둘째날에 그렇게 된 이유는 첫째날에 시큐랑 스탭이 촬영하는걸 안막아서 였죠.

[공허의서지수]

그중에 팬도 있고 업자도 있어요.
제 주변에도 3~4명은 있었습니다ㅋㅋ
콘서트때는 칼같이 잡았는데 아무래도 팬미팅이다보니 심하게는 안잡은거 같더라고요.
a구역 1,2번이 였던 사람은 그 앞줄에서 대놓고 대포로 찍던데 ㅋㅋ

[darkzihard]

그사람들.... 유명한 찍덕들 이죠. A구역 10번대 안쪽은 대부분 찍덕들이었습니다.(B구역도 마찬가지..)

[공허의서지수]

네ㅋㅋ 저도 알고 모두가 아는 '그분'들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