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이사업체

조만간 이사를 해야 될 거같아서요..

괜찮은 이사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25평? 정도에 4살애기 둘인 4인 가족입니다)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싼데 찾다가 이용한 업체고 로X이사 였는데..

.

침대 틀을 자기들 멋대로 분해하고 

조립방법을 모르니 어거지로 막 조립해서 망가트려 놨더군요..

(2년 후 다른 곳으로 이사갈려고 보니 그때 알게되었습니다...ㅠㅠ)

게다가 계약은 2톤트럭으로 비싸게 해놓고 정작 온 트럭은 1톤....

제가 눈치 못챘으면 그대로 바가지 쓸뻔 했죠...

그리고 다음 이용했던 이사업체는 예X2404 였습니다.

명예의 전당? 에 오른 팀으로 예약했더니

옷도 칼각 잡아주고 청소도 싹 해주고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로X는 뭔가 대충대충 느낌이 들었는데 예X는 그런거 전혀 없었네요.

다만,, 가격이.... 좀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이용해보신 업체중에 

가격대비 깔끔하게 잘 해주시는 업체 아시는 곳

추천 부탁드리고자 글 남겨봅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불금입니다~ 조금만 더 화이팅!

[써냔]

전 영구이사 이용했네요.
짐이 많으면 큰 업체가 비싸도 나아요

[환장의 짝궁]

저도 영구이사 추천합니다~~ㅋㅋㅋ

[Cattic]

지지난번에 이름도 없는 영세업체 신청했더니 차도 완전 부서지기직전, 일꾼들은 서로 짜증내고 화내고, 가구는 무서지고, 침대는 찍히고... 그래서 이번엔 대놓고 대기업으로 검색하다가 로O이사로 신청해서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견적 내면서 알게 된 사실하나.

실제 이사 팀은 무슨 업체 소속이 아니라 다 계약직이라서 2~3군데 브랜드에 신청해 놓고 일거리 떨어지면 그쪽 차량 타고 와서 일하는 구조입니다.

즉. A 이사업체에서 일하던 팀이 B나 C 회사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거죠..

결론은... 이사 팀 잘만나는건 복불복이라는거지요...

그냥 이사 시작하기 전에 '수고비 좀더 챙겨드릴테니 짐 잘 챙겨달라고 ' 하세요
그럼 조금 더 신경 써 줍니다.

[이비]

영구이사등 대형업체 추천드립니다. 좀비쌀수있는데 확실히 신경써주고 문제될만한 여지가 적습니다.
오히려 영세업체등은 추가비용등 발생하거나 이사시 문제생겨서 제대로 보상못받는등 문제가 생길수있거든요.

[Ezrit]

그냥 비용 들더라도 명예의전당 팀 부르는게 낫습니다.
이사는 확실히 돈값 하더군요. 싸고 좋은 곳은 없어요.

[coffitivity]

이사견적앱으로 사용기 꼼꼼히 확인한다음 해봤는데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