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부모님 모시고 부산 여행왔어요~맛집추천 부탁드려요!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부산 여행을 왔습니다. 

애들 이랑 같이 오니 정신없네요^^

지금은 밀면을 먹기 위해 광복동에 왔습니다. 

할매가야밀면에서 밀면 흡입중~^^

숙소는 해운대로 잡았구요, 태종대 구경갔다가 숙소로 가려고 합니다. 

혹시 해운대 근처에 맛있는 맛집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해운대 근처 나가하마만게츠는 꼭 가보려구요~ㅎㅎ)

해운대 말고도 추천 해주실만한 곳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chnee]

부산하면 강안리 등킨도나쓰....


물론 사라졌으니 센텀등킨도나ㅆ

[가 인]

부모님과 부산 조합이면 용궁사를 빼트릴수없죠.. 기장 흙시루에서 점심드시고 용궁사 산책하시고 기장 아난티힐튼에 가셔서 커피드세요

[최고급아파트]

저도 용궁사 추천. 부산 갔었을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 해동용궁사였습니다.

[빛나는강k]

저도 마이피에서 추천받은 박선장 횟집 추천드립니다!

[검은투구1]

쌍둥이 돼지국밥

[긴장음ㄹ]

쌍둥이 돼지국밥은 2주전에 다녀왔지만 왜 유명한지 모르는 국밥집이죠. 뭐 타지 사람들이 좋아할지 모르는 맛인줄은 모르겠지만 기름기가 많고 깔끔하지 않죠.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의 깔끔한 돼지국밥은 할매국밥 , 다대기가 이미 들어가 있는 돼지국밥은 합천일류돼지국밥, 아님 뽀얀 돼지국밥을 생각하신다면 수영돼지국밥 이렇게 추천 드립니다.

[해리키위]

국밥 - 수영구 망미동 영진돼지국밥 추천합니다.
해물탕- 남구 대연동 동해바다 해물찜 추천요.
어탕국수- 해운대구 중동 경호강어탕 추천합니다.

당장 부모님이랑 같이 드실만한 걸 찾다보니 이정도만 생각나네요 ㅎㅎ

혹시 제가 부모님 모시고 갔던 곳 중에 또 기억나는 곳 있다면 더 적어보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