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피규어] HG 킹고자우라 & 그랑자우라

요즘 인터넷에서 악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마그나자우라는 매우 만족스럽게 나왔고

킹고자우라는 저도 인터넷 사진들 보고 완전망했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합체를 시켜보니 기대보다는 멋지게 나온거 같아요. 

역시 프라는 사진으로만 볼때랑 실물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합체 한번만 시켜보고 분리해서 전시해놓을 생각이었는데 

킹고자우라 상태로 전시해도 괜찮을 듯한 느낌이에요.

정말 아쉬웠던건 씰이 너무 많은점이랑 손이라고는 주먹손 한가지 밖에 없다는점

그것도 기존 고자우라 시리즈 구조 그대로 만들어서 자세좀 잡아볼라면 분해가 되어버리는 그 짜증남 ㅡㅡ

심지어 킹고자우라 주먹은 골다공증도 있네요.

뭐 건프라에 비해 단가도 높게 나온녀석들인지라 판매량이 별로 안좋았는지 그냥 대충하고 끝내자 싶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기분나쁠정도로 나쁘게 나온 녀석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