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l] 2011년도 한국 짐카나 협회 2회 여주 경기 후기2012.04.02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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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래 기다렸습니다.

 

 인천대회의 임팩트가 상당했지요. 마치 모터쇼를 방풀케하는 차량들은

'과연 국산 소형차에 불과한 내차로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불러왔지만,

참가자들의 열기들로 인해 금세 잊게 되버리는 그런 분위기.... 

 

1년동안 참고있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주 짐카나 대회 일정이 발표되었을때 상당히 기뻤습니다.

 

 

 허나... 어찌어찌하여 인천대회 일반부 입상경력 때문에 선수부로 지원해야 하는게 좀 압박으로 다가왔습니다 ㅠㅠ;

 

 이전의 대회 처럼 레이아웃이 발표되고! 저는 전 대회에서 재미좀 봤던 LFS란 게임으로 레이아웃을 만들어

 

 시뮬레이팅을 하였습니다.

 

 

 실측과 약 5초의 갭이 있더군요...

 디테일에 신경썼는데... 허나 레이아웃은 금방 적응하였습니다.

 

 레이아웃을 일찍 익힌바람에 연습주행을 아꼈습니다.

대신 다른분들 주행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였죠.

 

얼추 식순이 끝나고, 기록이 시작되었습니다.

 

1차에는 51초8 로 5위 였습니다.

 1차때 2위였던 심원보형님과, 3위인 황호선님과 서로 공략포인트를 바꾸기 위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허나... 죄송하게도 저만 타임을 줄여버렸습니다. (ㅋㅋ)

 

2차때 배선환님의 연속된 파일런 터치 실격으로 인하여 60초 77 이란 기록으로 2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3차때는 새로운걸 시도해보다 타임이 늘어나버렸고, 결국 60초 77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최종 순위는 선수부 3위,

이 자리를 빌어 항상 머리를 맞대고 같이 여러가지 연구해가며 끝까지 자리를 빌어준 팀원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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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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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베스트 였던 2차 시기 인캠 영상입니다.
 
 
 
 
 
 역시 2차 시기 외부캠입니다.
 
 튀는차가 아니기에 남들이 영상이나 사진을 안찍어주는(?) 징크스가 있어서 이번엔 철저히 저와 지인들을 동원하여 찍었습니다 ㅋㅋ
 
 
 
 
 
 
 
 
 
오오미...
따로 쓰기 싫어서 여러곳에 뿌릴용으로 후기를 썼더니
가식이 한바가지
댓글 : 2 개
짐카나라는 단어를 들어본적은 있었는데 이런 대회였군요... 관심이 마구 생깁니다 ㅋㅋ
http://cafe.naver.com/gymkhana 에서 대회 일정 정보 얻으실 수 있고, 올해 경기 일정은 5월 13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관람은 자유이니 구경이라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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