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볼 챠밍] 파이어볼 챠밍 1화2011.04.05 AM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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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 개
오...오랜만에 보네요..
이게다 엘린때문이다.

레지세이아 2011-04-07 (목) 20:54
──이런 꿈을 꿨어

그럴수가

그리고 그 길고 긴 복도 끝을 도는 순간 무엇과 만났다고 생각해?

빵을 문채 달리는 전학생이었다

인류야

'그' 인류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 인류야

하지만 아가씨께서는 그들의 모습을...

그래.

딱 마주친 순간 개미씨와 개미씨가 독킹──

독킹은 아닙니다.

쇼핑

*점점 멀어지는군요.

하지만 우리들은 쩔쩔맬 뿐

분명 그리하겠지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말만 찾아낸다면 인류와 화해할 수 있을 터

그렇군요

자동적으로

자동은 아니겠지요


별세하신 아버님께서 실마리를 남겨두셨습니다

최종장을 읽어주십시오

알겠어

아시겠습니까

알아버렸어

아시겠습니까

못생긴 개구리의 정체는 착한 왕자님이었던 거야

책을 잘못 드렸군요


"인류의 언어는 언제나 변화하고 있기에 그 진정한 의미에 주목하라"

불편하네

제 23장. 인류의 언어, 그 기원

"유머"

유머는 중요하지

그 어원은 라틴어로 "체액"

거짓말

진짜입니다.

"초콜릿"

달콤하지

그 어원은 아즈텍어로 "쓴 물"

거짓말

진짜입니다

"베이글"

베이글

그 어원, "그거 계속 보고 있으면 니 발처럼 생겨먹지 않았냐?"

...그러고보니

거짓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조금 우쭐해졌습니다

*우물대보지그래

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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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아볼정도로만 번역

첫번째*는 적당한 한국어가 기억이 안나서 그대로

두번째*는 원문도 영어번역도 말장난을 의식한것 같아서 임의번역했습니다.

(퍼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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