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아마가미 테트리스 모리시마 하루카편 - 7 -2010.02.21 P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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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간만에 아마가미테트리스 입니다. 그림 하나 그리고 올리고 이런식으로 할려 했더니 텀이 너무 길어지네요.

얼마 안남은 하루카편 하루에 한개 연재하는 방향으로 해서 3일내에 끝내야겠습니다. ㅎㅎ

아이편도 해야되거든요...ㅋ.......

모리시마 : 아야츠지양이 이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고 했는데...

나나사키 : 그럼 전 그 뒤에 두 사람을 본거네요.

모리시마 : 앗!? 저기 있는건.....

나나사키 : ......틀림없네요. 츠카하라 선배에요. 미야랑은 이미 헤어진 모양이네요.

모리시마 : 그,그런 미야는!?

             ......이렇게 된거 히비키한테 직접 확인하겠어!

나나사키 : 그,그치만 이렇게 갑자기.....

모리시마 : ......그리고 아이. 넌 여기까지.

나나사키 : 엣.....어,어째서요?

모리시마 : 아이까지 만약의 사태가 일어나면 큰일이잖니.

              여기까지 온 걸로 충분해!

나나사키 : 그치만 모리시마 선배는......

모리시마 : 난 괜찮으니까, 여긴 맡겨줘!

나나사키 : ......알겠습니다. 츠카하라선배를 잘 부탁드릴게요

모리시마 : 자, 간다구!

모리시마 : 히비키! 단념하고 오랏줄을 받아!

츠카하라 : 엣.....하루카. 갑자기 왜그래?

모리시마 : 미야의 일때문이지!

              잘도 나의 소중한 미야를 빼앗았겠다!

츠카하라 : 아-, 내가 데려간걸 알았구나.



모리시마 : 당연하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히비키의 짓인줄 금방 알아챘다구.

츠카하라 : 뭐 그런 걸로 해둘게

모리시마 : 그,그런것보다, 어째서 미야를 유괴한거야?

츠카하라 : 유괴같은게 아니라 미야의 의지야

모리시마 : 그럴리가 없잖아. 싫어하는 미야를 억지로 데리고 간거지!?

츠카하라 : ......그러니까, 그런 짓 안했다니깐


모리시마 : 그럼 어떻게 데리고 간거야?

츠카하라 : 하루카가 미야를 심령 장소에 데리고 갈려고 한다고 말했을뿐인데

모리시마 : .......뭐,뭐라고!?

츠카하라 : 그러니까 미야 엄청 초조해하더니 얌전히 날 따라오던데

모리시마 : 미야가 그런거에 약하단거 알고 말한거네! 너무해 히비키!

츠카하라 : 확실히 거짓말 한 것은 사과하겠지만.....


츠카하라 : 사쿠라이양한테 부탁받은거야. 『미야를 구해주세요!』라고

모리시마 : 엣.....사쿠라이양한테?

츠카하라 : 응. 그 사쿠라이양도 원래는 사에한테 부탁받은 모양이야

모리시마 : 그,그러고보니 사쿠라이양 사에한테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었지.....

츠카하라 : 그래. 네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꽤 큰 일이 되어있는 모양이야.

모리시마 : 그,그런......난 단지 미야랑......


츠카하라 : .......그래서 일단 미야는 먼저 돌아가게 했어.

모리시마 : .....응

츠카하라 : 뭐 지금부터 서둘러 쫓아간다면 아직 따라잡을 거리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리시마 : 에? 그,그 말은.....


츠카하라 : ......하지만, 미야를 부탁받은 입장으로써 널 보내줄 수는 없어.

모리시마 : 히비키......

츠카하라 : 그러니까 하루카. 미야를 쫓아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서든 날 납득시키던가 이기던가 해봐.

모리시마 : ......응 알았어!

츠카하라 : 후훗, 자 그럼 어떻게 나올거야?

모리시마 : 그렇네, 그럼......테트리스로 승부야! 

              내가 이기면 길을 열어줘야겠어!


츠카하라 : 후훗.....

              고등학교 3년간 한번도 나한테 이겨본적 없는 주제에 꽤 강하게 나오는데?

모리시마 : 그건 오늘까지의 이야기야! 

              잘 보라구, 나와 싸워왔던 라이벌들.....


모리시마 : 그 추억을, 그 바람을......나의 힘으로 바꿔서 지금 널 넘어서보겠어!

츠카하라 : 그,그래.....


모리시마 : 해냈다! 처음으로 히비키한테 이겼어!

츠카하라 : 아쉽네, 져버렸나

모리시마 : .......뭔가 아쉬워보이지 않은것 같은데

츠카하라 : 그래? 이래뵈도 분해하고 있는건데.

             귀여운 친우를 미야한테 뺏겨서


모리시마 : 엣!? 그,그런 히비키......

츠카하라 : 풋, 농담이야.

              지금쯤 미야는 코호우다리 근처에 있을걸

모리시마 : 저,정말! 히비키는 금방 날 놀린다니까.....

츠카하라 : 후후훗, 미안미안

모리시마 : 그럼.....고마워 히비키. 또 같이 놀자!

츠카하라 : 자기를 방해한 사람에게 감사하다니. 정말.....사람이 좋다니까

댓글 : 3 개
바램(X)-> 바람(O)
아마가미에 미니게임도 있었구나...
수정했습니다 ㅎㅎ. 미니게임은 아니고 따로 출시된 게임이에요
개념미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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