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아마가미 테트리스 모리시마 하루카편 - 8 -2010.02.22 AM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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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가 10개인줄 알았는데 9개더군요.
그래서 다음편이 마지막.
내일 이사인 관계로 내일 업로드가 가능할 진 모르겠지만 가능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리시마 : ........하아,하아. 겨우 코호우 다리에 도착했는데....앗!?

모리시마 : (건너편 길에 있는 건.....미야! 다행이다. 안늦었나보네!)

모리시마 : 어------이, 미야~~~!

모리시마 : ..........

모리시마 : (으~응. 안들리나.....어떻게 건너편으로 가지 않으면......)

모리시마 : (에 건너편으로 건너갈려면......얼레? 혹시 이 공사중인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저쪽으로 갈 수 없는건가....)

모리시마 : (멀리 둘러가면 건너갈 수 있겠지만 그 사이 미야는 돌아가버릴테구.....)

모리시마 : 아아~! 어떻게 하면 좋아!?

마이크 : 메이아이헬프유~~?

모리시마 : 에?

마이크 : 하이~! 오래간만이에요우

모리시마 : 앗!? 마이크씨

마이크 : 왓츠해픈? 무슨일이에요우? 매우 곤란한 얼굴 하고 있어요우

모리시마 : 에에, 실은 다리를 건너고 싶은데 공사중이라서.....

마이크 : 오우, 그건 유감이군요우~

모리시마 : 네. 무척이나 귀여운 아기고양이 같은 아이를 뒤쫓아왔는데.......

마이크 : 아기고양이.....인가요우?

모리시마 : 수많은 난관을 넘어서 겨우 여기까지 도달했는데......

마이크 : .......그 기분 잘 알겠어요우

모리시마 : 에? 마이크씨도 그런 경험이?

마이크 : 예스! 미도 엄청나게 귀여운 아기 강아지 군을 뒤쫓아다니고 있어요우!

모리시마 : .......어머, 지금의 저랑 똑같네요!

마이크 : 예-스!


마이크 : 웨잇웨잇!........베리나이스한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우!

모리시마 : 엣, 뭐요뭐요?

마이크 : 이 다리를 고치면 되는거에요우!

모리시마 : 엣, 고친다구요!?

마이크 : 부품도 있는 모양이고 착착 쌓아봐요우!

모리시마 : 그,그치만.....쌓는 법을 모르잖아요.

마이크 : 괜찮아요우! 구조는 테트리스랑 거의 같은가봐요우

모리시마 : 어머, 그거라면 저도 할 수 있겠네요!

마이크 : 훗훗, 활기찬 나머지 그 쪽으로 파편이 날라가면 미안해요우

모리시마 : 후후, 그건 서로 마찬가지에요!


모리시마 : 그럼 시작하죠!

마이크 : 예스! 렛츠 엔조이 테트리스!

모리시마 : 해냈다! 이걸로 다리를......

마이크 : NO~~~~~~~~~~~!

모리시마 : 왜,왜그래요 마이크씨?

마이크 : 미의 오른손이! 오른손이이이잇!

모리시마 : 괘,괜찮아요!? 마이크씨!

마이크 : 오,오른손에 쥐가 나버렸습니다.....

모리시마 : 그런......

마이크 : 괘,괜찮아요우. 그,그것보다 미는 신경쓰지말고 가세요우!

           당신의, 당신의 러브를 위해서!!

모리시마 : .......알았어요 마이크씨! 당신의 희생 헛되게 하지 않을께요!

미야 : 후우. 다녀왔습니다......

모리시마 : 기,기다려 미야!

미야 : 후에? 앗......


미야 : 어,어째서 모리시마 선배가 여기에!?

모리시마 : 하아,하아....얘,얘기좀 들어줘 미야.

미야 : 하,하지만......저 심령장소는......

모리시마 : 그건 히비키의 거짓말이야!

              난 미야가 무서워 할 만한 일은 절대 하지 않아!

모리시마 : 그러니까 부탁할게 미야. 내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좋으니 들어줘

........

모리시마 : 응, 그러니까 날 정말 좋아한 히비키가 미야를 질투해서 그런 거짓말을 한거야.

미야 : 그,그런거에요?

모리시마 : 거기다 히비키는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 신입부원을 한명도 입부시키지 못했으니까
               미야랑 사이가 좋은 나를 부러워한거야.

미야 : .......그,그랬던거에요?

모리시마 : 응. 미안해 미야. 혼란스럽게 해서


미야 : 아,아뇨! 괜찮아요. 그럼.....모리시마 선배. 원래는 뭘 하시려고 했던거에요?

모리시마 : 사실은.....미야가 내 동생이 되어주었으면 했어.

미야 : 엣! 모리시마 선배의 동생?

모리시마 : ........으,응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같은 언니......싫을까나?

미야 : 아뇨, 그런 일 없어요!

미야 : 선배가 언니라니, 기뻐요!

모리시마 : 정말! 다행이다~ 그럼 잠깐 따라와줄래?



마이크가 쫓아다니는 아기강아지군은 아마도 주인공이겠죠.ㅋ.....

ps. 다른편에 비해서 마이크가 대사당 스샷비율이 적은건 착각입니다.

ps2. 미야가 대사비율 스샷이 많은것도 역시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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