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MG 제타 버카 완성

MG 제타 버카 입니다.

습식 데칼 처음 제대로 도전 해보는데 엄청난 노가다 네요.

안에 들어 있던 반다이 습식 데칼로 주로 입혔는데

데칼 번호 109번까지였나 있던거 같았고 같은 번호라도 중복으로 4개이상 붙이는것도 많아서

양이 엄청 많네요. 거기다가 실패한거,실수로 찢어진것들 총7개정도 있어서 

사제 중국산 데칼 비슷한거로 구해서 땜빵 했습니다.

다행히 차이가 크지 않아서 크게 이질감은 없네요.

사제 데칼 쓴곳 사진상에 전면부에는 한군데 있습니다.

뒷편에 3곳 측면에1개, 2개는 무기라고 해야 하나 팔에 부착하는 네모난 부착물 한개씩 양쪽 이였거든요.

아 그리고 MG 제타 버카 조립해보시고 데칼 붙여본 분중에 눈썰미 있으신분은 

알아보셨을꺼 같은데 원래는 가슴부 중앙 MS시작하는 이니셜 로고 있는걸 다른 데칼로 바꿔 넣었습니다.

처음 시작을 저거부터 했다가 위치 정확히 맞춘다고 하다가 사이드 한쪽이 찢아지고 위치가 안맞아 

뒷편 안보이는곳에 있던 데칼로 넣었는데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저게 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이후에 습식 데칼 붙이면서 조금씩 요령 생기더라고요.

그래도 중간에 몇개는 정확한 위치 맞춘다고 옮기다가 접히고 찢기고

또 실수로 위치 잘못 보고 엉뚱한데 올렸다가 옮기려고 생쑈 하다 찢기고등등

HG RG MG버카 시리즈 해보면서 느끼는건데 버카 습식데칼까지 해서 그런지 난이도나 분량이 많은 느낌입니다.

MG 뉴건담 버카도 조립할꺼 남았는데 우선 다른 HG나 RG 조립하다가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힘드네요. 특히 습식 데칼이 

찾아니까 반다이 습식 피하고 사제 붙이기 좀 쉬운 데칼이 있다는거 같은데 

그걸 좀 알아보고 그걸로 해볼까도 생각 중이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GBT군]

도색은 안하신거죠?

데칼만 붙여도 꽤 멋지네요.

[닉네임몰로할]

네 풀도색은 할줄 몰라서 먹선, 습식데칼 그리고 아주 극소수 부분 마카 도색 했습니다.
근데 뒷편이라 잘 안보이는 부분이라 티가 안나요. 뒷편 다리쪽 동력선, 총기 동력선 맥기 마카칠 했습니다.
데칼이 워낙 많아서 붙이기 전후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멍할땐커피커피]

깔끔하게 완성하느라 고생하셨네요. 저도 얼마전에 만들었는데, 원작느낌이 물씬나 좋더라구요. 데칼은 전 적당히 1/4정도만 합니다. 버카는 다 붙이기엔 너무 힘들고, 약간 과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만질때 좀 부담스럽고

[닉네임몰로할]

멍할땐커피커피님도 만드셨군요. 맞습니다. 원작 느낌이 많이 나더라고요.
저도 포인트로 몇군데만 붙이려고 했다가 워낙 좋아하는 기체라서 전부 붙여 봤네요.
그리고 MG는 처음 만들어 보는데 크기도 1/100이라서 기존에 많이 만져 봤던 1/144보다도
크기도 좀더 크고 디자인도 예전에 조립했던 구판 제타보다도 훨씬 멋지네요.ㅎㅎ

[멧쥐은하]

반다이데칼이 여러모로 참 악명이 높습니다. 사제데칼로 하시면 스트레스 없이 하실수있을거에요. 특히 버카는 데칼양이 많은편이라.. 정신건강 챙기는게 좋죠.

[닉네임몰로할]

직접 경험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디테일은 좋은데 데칼 입히다가 위치 잡다 찢어지고 하는게 좀 있는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다음 버카는 사제 데칼로 할려고요.

[모노사운드514]

버카 데칼이 많기로 악명이 높지만, 그 대신이라고 할까 열댓개 정도 찢어 먹어도 아주 큰 부위가 아닌 이상 티가 안나는 것이 참..

저도 제타에 반다이 데칼 붙이다가 한 스무장 정도 찢어 먹었습니다. ㅠㅠ

반다이 데칼이 해상도가 높아서 이쁘긴 한데 접착력이나 내구도가 참 아쉽긴 해요.

[닉네임몰로할]

맞습니다. 좀 개선 해주지 데칼 관련 해서 검색해보면 다들 그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