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요리] 새우 소금구이2015.11.04 PM 08:2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결혼은 안해고 튀김이 아니니까....

집에서 혼자 해먹은 새우 소금구이입니다.



에콰도르산 새우 20미에 1만 5천원이길레....원래는 햇반만 사려 했는데 저도 모르게 집어 들었습니다.



후라이팬에 호일을 깝니다. 원래는 종이로 된 쿠킹 페이퍼로 하려했는데 저번에 다 쓴건지 없더군요.



소금을 깔아줍니다. 굵은 소금으로 해야 좀 더 싸게 먹히는데 없어서 꽃소금 썼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씻으면서 긴 수염은 가위로 잘라버렸습니다.



내장 빼는 과정이 생략되어 있는데 이쑤시개로 등쪽을 따서 검은 내장을 빼주는 작업후
물기를 좀 제거하고 불위에 올렸습니다.



벌겋게 익어가는군요.



후라이팬이 작아 20마리가 안올라가서 일단 15마리 먼저 구웠습니다.



소금구이와 맥주한잔...잔은 하이네켄인데 술은 카스 라이트입니다.

댓글 : 14 개
캬아~ ㅜㄲㄹ맛이져
넵 꿀맛!
따봉
엄지 척!
집에서 먹는 맥주 새우는 하셨는지?? ㅎㅎ
구이했습니다.
  • Durak
  • 2015/11/04 PM 08:38
편하게 먹는 새우 결혼은 안 하셨는지?
안했습니다.ㅎㅎ
버릴게 없는 새우 ㅠㅠ
맛있죠 ㅎㅎ
머리 모아서 버터구이 해먹으려 했는데 귀찮고 좀 물려서 버렸어요ㅠㅠ
축제장 가면 내장 그대로 들어 있는 녀석들을 그냥 굽는 터라 그 맛도 나름의 맛이 있지만
역시 내장은 따내야.
굉장히 귀찮았습니다. 열마리 따고 포기 할까하다가 이왕한거 끝까지...
에콰도르면 지구 반대편에서 왔넹 귀하신 몸인듯
네 냉동은 아닌듯 보여서...살도 실했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