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t] 결혼예정중이거나 결혼하신 분들…예식장은 어떻게 잡나요?2022.04.20 PM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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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에 하려다가 지금 여친님께서 새로 이직해서

내년 3월쯤로 미루자고 하였는데

보통 웨딩플래너들 많이 이용하시나요?

전에 박람회같은거 한번 갔더니 주변에 돈빨아먹으려고 작정한

업체들만 가득있어서 머리가 아팠던적이 있습니다.

스드메, 본식, 스튜디오, 야외촬영 뭐 단계가 무지 많고

전부다 돈이고 지금 예약 안하면 곧 가격이 오를것이다.

이런얘기 잔뜩 듣고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보통 플래너 통해서 많이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하나하나 발품 팔아가며 하나요?

여친님께서 교통의 편의를 위해 서초, 강남, 잠실에 위치한 예식장을 원하긴 합니다.

결혼이 참 엄청 스트레스네요. 나이들어서 하려니 더더욱…ㅠㅠ
댓글 : 34 개
웨딩플래너들 연락해서 견적 싹 받아보시고 진행하세요 ㅎㅎ
잘 알아보시고 직접 하시는것 추천 드려요

저도 올해 10월에 하기로 햇는데 생각보다 플래너 맡기는게

더 신경쓰인달까? 맘에 안드는데 이상한거 자꾸 추천해주면서 돈은 돈대로 계속 올라가고 그럴거 같아서

엑셀로 정리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솔직히 할것도 없어요 스드메랑 예식장만 하면 뭐... ㅎㅎ

발품도 예식장 한두개 가보면 견적 딱나오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넵!
바쁘면 플래너, 감당 가능하면 플래너 안끼는게 나음
한표
이게 정답이긴한것 같습니다
그렇네요..ㅎㅎ
플래너 안끼는게 좋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예식장 고르고, 방문예약 잡고 방문하는 것
내가 원하는 드레스 찾아보고 드레스 매장 방문예약 하고 드레스 보는 것
내가 원하는 기타 등등의 것들을 찾아본다는 수고가 줄어든다는 것 자체가 많은 도움이 됨
웨딩플래너 이용하는게 편합니다.

개인이 다 알아보고 예약하고 찾아보는거 힘듭니다.

박람회는 무조건 앉은 자리에서 계약 따내려고하는데 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거면 해도 좋습니다 어짜피 거이 다 그 가격이니까요.

예식장만 찾아다니며 보는게 좋습니다..

어떤 예식장을 가도 모두 주차장은 만석이지만 일요일 로 한다면 좀 한산한 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식장에서 제일 중요한건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게 좋습니다.

수준 이하의 음식을 제공 하는 곳 많으니 잘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최소 다섯 군대는 다녀보세요 2일 정도면 됩니다.

지금 예약안하면 가격오른다 맞는말이긴 한데 대부분 당장 계약 따내려고 하는거니까 좀더 다 알아보고 연락처 받아두고 그때 상담한 견적으로 해주면 계약 하겠다 하면 다 ok 입니다.



스드메는 예비신부에게 맞기시고 돈만 주는게 ㅋㅋㅋ
8년전이라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검색해서 찾은 웨딩플레너 이용해서 순탄히 진행 잘 했습니다.
결혼식장 서너군데 알려줘서 다 방문해보고 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 소개비 받고 하는 일이겠지만 스드메도 다 연결해주고 편했습니다.
플래너가 편합니다. 좋은 플래너를 시간들여 찾아보세요.
  • hwifi
  • 2022/04/20 PM 05:59
예식장 그냥 찾아보고 가서 상담 받고 쇼부 치세요
식장은 원하는 지역 웨딩홀 검색하고 싹다 전화 돌리면 됩니다
친척 동생도 미루던 결혼하려고 알아보는데 지금 코로나 규제 풀리면서 예약 난이도 오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Gom
  • 2022/04/20 PM 06:01
주변 지인들의 추천 웨딩플래너 3분정도 연락해보고 견적보고 그중에서 골라서했습니다.
둘다 한창 바쁜시기여서 플래너 없었다면 준비과정이 끔찍했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플래너끼고 패키지로 하는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었구요 (특히 스드메)
가능하면 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예식장 직행해도 됩니다. 저는 위치 괜찮은 예식장 바로가서 예약하고 웨딩포토부터 드래스 예식촬영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서 해주더라구요. 웨딩플래너 알아보는것도 일이고 돈 더들고 웨딩드래스 신부화장 다 따로따로 해야하지 엄청 더 복잡합니다. 예식장으로 직행해보세요.
플래너끼고 추천을 한 5군데 받아서 전부 돌아본후 와이프가 맘에드는 곳으로 경정했어요
일단 예신님께 결정권을 드리고..
우선 결혼식을 할 지역을 고르고 해당지역 웨딩홀에 싹다 전화해 보세요. 내년3월쯤이시면 예약 될겁니다.
아니면 결혼식 할 지역의 웨딩홀 중 예신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시는 예식장을 골라보시고 방문하세요.
발품을 좀 파시는게 좋을것같구요, 스드메는.... 어떻게 했는지 까먹었네요. 그것도 와이프가 알아서 했는데..
어쨌든 웨딩플레너 끼시면 편하긴한데, 한번 하실꺼니 조금 힘드시더라도 직접 고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이럴경우에 예신님께서 고르시면 진짜 편한데....
이거 어차피 신부가 결정 합니다.
신랑이 해서 줘 봤자 신부 마음에 드는 거 하게 됨.
식장만 미리 돌면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잡으세요.
예식장 웨딩촬영 같은거 손수 알아보고 다 했습니다

준비기간 일하면서 1년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
1년…ㅎㅎ 확실히 오래걸리긴 하네요.
루리웹 마이피에 유부님들이 참 많군요…ㅎㅎ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식장은 맘에 드는 곳 몇군데 직접 가보고, 스드메는 지인에게 플래너 소개받는 게 나음.
웨딩플레너 쓰는 이유는 시간 아끼는거라 보면 됩니다
대신 알아봐주고 예약 잡아주고 서비스 체크해주고
식장은 직접 원하는 장소를 돌아보시고 나머지만 플레너꺄도 되니까 궁금하면 우선 예비 신부님하고 손잡고 시간나는 주말에 예식 하고 있을때 방문 해서 예식 분위기도 살짝 구경하고 실제 운용되는 예식장 상태도 체크 가능 하니까 돌아보세용
최대한 신부님에게 맞춰주는 게 편하실 거예요
전 아버지가 예식장 잡으셨는데 결혼 사진 볼 때마다 들볶임
신부에게 일임하되 중요한 결정은 같이하세요.
대략적인 비용을 얼마나 지불하실수 있는지 결정이 되면 웨딩플래너 3명정도 만나보시고
3명에게서 좋은점만 뽑아서 한명에게 일임하시면 편합니다.
식장은 플래너에게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하고 직접가셔서 식장측하고 확인해서 잡는게 좋습니다.
뭐 정답은 없지요 ㅎ
시간 여유 없으면 웨딩플래너 이용하시고
여유 많고 돈 아끼고 싶으면 직접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예식장 연락해보면 패키지로 해주는 곳 많고요. 패키지 아니어도 업체 추천은 여러곳 해주기도합니다
서울에서 하실거면 플래너 이용하십쇼
전 본가서 결혼한 터라 플래너 이용할 수가 없어서 제가 다 알아봤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읍니다... 상견례 이후 6개월을 결혼식 준비에 올인했네여
전 플래너 끼고 합니다 내년에 하구요 한명이 놀면 혼자 예약하고 방문하고 선택하면 되는데 둘다 일하면 답없음
플래너 끼고 해야 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웨딩홀은 플래너 끼고 하나 스스로 알아보나 비슷한데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는데 그게 빡심
당일예약 혜택 보려면 당일 예약 해야 하는데 하루에 다 돌수 있도록 예약 하는것도 일임

플래너랑 계약은 스드메 정도고 플래너 끼고 하기 싫으면 3가지중 한가지만 선택해도 됨
스드메 외에는 플래너에게 알아보고 + 스스로 알아보고 선택해서 계약 하면 되는 것
저 같은 경우 식장은 신부와 같이 보러다녔구요.
스드메만 웨딩플레너 이용했습니다.
예식장의 분위기 및 피로연 그리고 위치 때문에 웨딩플레너한테 맡기기는 좀 무리라고 판단했어요.
배우자 에게 넘겼는데 그때 예식장 가서 그냥 쇼부 봤던걸로 기억 합니다...
플래너 이용하는게 진짜 편해요..
발품 줄이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만 플래너가 추천해주는대로 수락 하지마시고
꼼꼼히 보시고 맘에 드실때 ㅇㅋ 하시어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어요
괜히 돈주고 맡기는게 아니라능
저는 예식장 가서 스드메 패키지있는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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