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어제 지하철 커플들 2013.11.14 PM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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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냐 ?

진짜 너무하더라...

어제 해운대에서 경성대 쪽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밤 10시쯤... 둘이서 자리 3개나 잡고...

다리 꼬면서... 애정행각... 벌이는데...

반대편 저쪽 자리에서 아저씨가 쩌렁 쩌렁 시끄럽게

누구랑 이야기 해도 꿈쩍도 안하고... 둘이서 부비부비 열중...

(키스는 아니더라도 볼에 뽀뽀하고 다리도 만지고 난리도 아니더라 )

난 그꼴 보기 싫어서 눈감고 있어도 대화하는 내용이 내귀에... 아앜... 고통스러웠다.

빨리 그 자리를 벗어 나고 싶은 충동이... 아니 사실 가서 한대 패고 튀고 싶었음...

제발 지하철 안에서 아무리 좋아도 애정행각은 자제 하자...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그게 뭐니...

댓글 : 11 개
걔네들한테 루리웹 마이피에 글 쓸테니까 꼭 보라고 하셨었나요?
그냥...내릴때까지.. 버티었어요 ㅠ.ㅜ
난 내앞에서 그러면 진짜 야동 보듯이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흐흐
서로 얼굴 마주치면 전 뻘쭘해서...ㅎㅎ
휴지도 꺼내서 드나요?
저도 그런짓 거리 하면 대놓고 존나 뚫어지게봄
존나 뚫어지게 집중해서 여자 막보면 남자가 뭐라함 대부분

내여자친구 뭘보냐 라는식임 보면 안되냐고하면 왜 남의 여자친구 거림
너보는거야 자기. 이렇게 남자한테 대시를 하면됩니다.
좋을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고 가끔 그러는거 보는데 전 그러면 핸드폰으로 찍는건 아니고 찍는것처럼 핸펀 카메라 방향이 그쪽을 향해 있으면서 카톡이나 다른거 하면 자기들 찍나 싶어서 멈추더라고요..ㅋㅋ
볼에 뽀뽀하는게 어때서.....다리만지는게 어때서...'ㅡ';;;;;
외국애들은 아예 대놓고 키스하고 헤어지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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