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사귀다 여자가 잠시 시간을 갖자고 한다면... 100% 이별통보2014.01.15 PM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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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 생물은 참으로 무서운 존재 입니다.

전날까지 멀쩡히 만나다. 다음날 갑자기 돌변 하거나...

아침까지 괜찮았는데 저녁에 메몰차게 변한다면...

100% 이별 예감 입니다.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전화도 잘 안받는 일이 계속 늘어난다면... 이미 그 여자쪽은 마음이 식은거죠.

정 때문에 만나다. 어느 한순간 이별통보 합니다. (요즘 만나기도 얘기하기도 싫으면 문자로 이별통보함)

아무리 잘해줘도 한번 실수하면 여자는 가차 없어요. (냉정함)

여친이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는 순간 여친은 이미 오래전에 헤어지기를 마음 먹은 겁니다.

결코 후회나 미련같은거 없이 단칼에 무 짜르듯이 짤라버립니다. (이게 무서움)

남자가 집착이 좀 심해서... 3개월정도 미련이 갖는게 단점이지요.

헤어지자는 말에...

집앞까지...학교앞까지... 직장앞까지... 서서 기다린다면...

그만큼 미련한 짓은 없습니다. (잘못하면 스토커 신고 받고 쇠고랑 차요)

"너 없으면 죽는다. 뭐니.. 협박같은 멘트 날리고... 계속 전화질 해봐도..."

있던 정까지 다 떨어져 나갑니다.

연락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오면 아름답게 추억으로 남기고 쿨하게 접으세요.

생명은 소중한겁니다. 내가 죽는다고 그 여자는 눈하나 꿈쩍 하지 않아요.


여기서 알아 봅시다 여자가 왜 헤어질려는지...

1.다른 남자가 생겨서 (가장 큰 이유 입니다.)


2.여친 부모의 반대 (부모가 깐깐하면 교제를 반대 합니다 여친이 받는 스트레스 엄청나죠.)


3.잘 사귀고 있는데 여친의 친구들의 괴략 (여자들 3명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거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건지...친구들의 말에 현혹 되어서 깨지거나 하는 커플들 다수>


4.여친이 느끼는 부담감 <연애 초보가 여친에게 선물 자주 주는건 받는 입장에서 부담 부담 부담x100배>

(이거 은근히 큽니다. 너무 잘해줘도 안되고 너무 못해줘도 안됩니다. 밀당의 중요성)


5.권태기 (?)

(오래 사귀다 보면... 서로의 단점이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걸림돌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다 서서히

주의 남자들에게 시선이 옮겨지고 바람까지 피워 헤어지는 경우 입니다.

정 때문에 계속 만나는거지 언제든 살얼음판 위에 있는거랑 같습니다)


6.장거리 연애 ( 1%의 성공률)

몸이 멀리 있으면 마음도 멀리 떠납니다.

(남자나 여자나 둘다 힘들어요. 연락 자주 한다고 해도... 그걸로는 사랑을 채우기 힘듬)

<번외편>


1.사내연애 (학교 C.C)

이건 지옥입니다. 해보신분들 아실 겁니다.

누가 누가 사귄다 누가 깨졌다 성격은 어떠니... 집안은... 이런저런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기 때문에...

비밀연애 한다고 해도 들킬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헤어져도 문제입니다. 같은 장소에 있는거라서...

두번다시 사내연애 못합니다. 이미 소문은 퍼질때로 퍼진 상태라... 다른 여자에게 대쉬는 못하죠.

둘중 하나는 회사에서 나가야 합니다.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경우입니다.


2.여자는 나쁜 남자들 좋아합니다. (진짜로 악당 같은 나쁜 남자가 아니라...)

뭔가 자기 마음을 훔치는 그런 감정을 느낀다나 ??? (두근두근)

착하고 순수하고 연애 못해본 남자는 여자들 숙맥이라고 싫어 합니다.

만나더라도 이용할꺼 다 해먹고... 버리죠.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갖고 싶다는거 있으면 갖다 받치고... =_=;; (빵셔틀 ?)

연락 없다가 갑자기 연락와서 보면... 차 끈겨서 그런데 나 좀 데려다 줘...(가보면 친구들이랑 같이 있음)

돈좀 빌려줘 나중에 갚을께 <- 갚는거 못봄...

착한 남자는 손해 봅니다. 주의 하세요. 나도 나쁜남자 되어보겠다고 흉내 내다가 큰일 납니다.



p.s 여자들은 어장관리 아주 잘합니다.

잠시 여유 갖고 연락 하자

그냥 아는 오빠 동생으로만 지내자

우리 친구로만 지내자


혹시나 모를 위기 대처법이죠.

새로운 남자가 생겼는데 잠시 거리를 두고 재보는거죠.

그러다 잘 안되면... 예전 남친한테 연락해서 우리 다시 시작하자 이러면 100%

다시 만나면 잘 될꺼 같죠 ? 50%는 깨져요. 이미 사랑은 식었기에...

남자나 여자나 연애에 대해서는 비슷합니다만 여자쪽이 더 냉정 합니다.


<명언>

여자 생물이란 100번 잘해줘도 1번 실수하면 가차 없다.



저의 연애 경험담이 아닙니다. 아니예요... ㅠ.ㅜ

흑흑~~~!!!!

댓글 : 13 개
그래본적이 없어서 크하하하 ㅠ.ㅠ
1,2,5,6 복합....ㅠㅠ
1과 3,4,5가 혼합되어 당해 봤었음. ㅋ
경험상.. 여자가 헤어지자고 말할 시기가 되면 여자들은 남자가 잘못한 행동을 해도 화를 안내고 그냥 다 용서해주더라구요.

카톡 답장이 늦어도 괜찮다고 하고 데이트 시간에 늦어도 괜찮다고 하고 간결한 전화통화.. 간결한 카톡답장

이런게 지속되다가 어느샌가 통보가 날라옴
그리고 그 용서를 우리는 포기라고 합니다.
그건 이미 무관심 니 맘대로 해라 이런식이군요.
대부분 여자들이 저래요.
헤어질 시기가 되면 남자가 잘못한 짓을 해도 용서해주더라구요.
진짜 불미스러운 일로 헤어지거나 싸워서 헤어지는게 아닌 이상 보통 저렇게 헤어짐..
그냥 지쳐서..
솔직히 저건 그냥 남녀 입장을 바꿔도 통용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여자 한정이 아니라요..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여자가 남자보다 애인을 사귀기 쉽다.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집적대니) [유혹이 손쉽게 온다] 쉽기 떄문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태도가 차가워진다.'

진짜 공감
여자가 아니라 남자도 해당되는 이야기 아닐까 싶네요
굉장히 공감됩니다. 저도 그렇게 헤어졌거든요.
정황상 다른 남자가 생긴것같습니다.
너무 공감이되서 오히려 힘이되네요.이또한 지나가겠죠.
해외에 파견 나와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데

여친이 잠시 시간 갖자 그래서 쿨하게는 아니지만 알았다하고 진짜 잠시 시간 가짐

그 이후엔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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