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넷플렉스 지옥 1화 궁금점..

천사가 강림해서 너 몇시간뒤에 죽는다 경고후

지옥 사자들이 죽이러 오는거 까지 좋은데

건물 부분파손및 차량파손하고 다니던데 이래도 되나?

건물주와 차 주인은 누구한테 피해보상 받을려나..

지옥 사자들이면 인간세상(이승)에 관여해서는 안되는 존재 아닌가요 ?

원래 죽어가는 인간외에는 사람 눈에 모습도 보이지 않는데  카메라에 대놓고 찍히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음

저러다 엉뚱한 사람까지 끌여들여 다치거나 죽으면 신이 책임지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화보고 내린 결론은 저놈들 외계인이거나 누군가 악마를 소환 했다라고 밖에..

[아오오니]

일단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사가 과연 천사인지, 지옥의 사자들이 어떤 애들인지 신의 생각이 무엇인지가
다 의문의 형태로 나옵니다.

[파라러시]

그런게 궁금한 분들은 아마 작품자체가 별로일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20thboy]

그점이 핵심이죠. 이해할 수 없는 현상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홍어왕!!파르티잔]

극중에 지옥이라 말하지만..그 나타나는것 자체는
그냥 이형의 생물체임...그리고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자는
선정 기준도 없음...세상은 원래 불평등하다고 간접표현한것

[악어농장]

그냥 보다보면 알아서 이해됩니다
그런식으로 흘러가게 되어있음

[문산ET]

요약: 인생 운빨 좆망겜. 거기에 기생하는 동조자가 나 일수도 있다.

[꼼빠이세군도]

우리 사는 세상이랑 별로 다를것도 없음
산재 사건 사고 천재지변 전쟁 등으로
죽어나가는 인간은 어떤 이유나 의미가 없지
단지 그게 언재 인지 자각을 못한다는
차이만 존재함 죽음 이라는 자연현상에
종교적 해석이 자유인건 맞지만
어짜피 신의뜻은 누구도 알수없는데
무의미한 종교에 돈과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건
쓸대없는 바보짓인 거죠 차라리 개미 한마리를 살려주는게
값진 일임

[오니카제]

드라마가 발생하는 이상현상에 초점을 두기보다 현상발생으로 인한 세상의 광기를 다루는 것이라,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보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전 호입니다만.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전체를 보면 사실 그 괴물들이 중요한 드라마는 아님

어떻게보면 이것도 본질은 오징어게임처럼 그냥 '인간' 에 대한 고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