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리그오브레전드] [LOL] Orianna - The Lady of Clockwork(오리아나)2011.06.22 AM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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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아나

Clockwork Windup 태엽 감기(Passive - 캐릭터 기본 스킬)
Orianna의 기본 공격은 적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몇 초 안에 같은 대상을 공격할 경우, 타격 때마다 15%씩 피해가 증가합니다(최대 3번 중첩).

마법 피해 5/10/15/20/25/30(+0.2AP)


Command - Attack 명령 - 공격(Q스킬)
Orianna가 기계 구체에게 대상 지점으로 돌진하라는 명령을 내려 구체에 맞은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적들이 구체에 맞을 때마다 입히는 피해는 감소합니다. 대상 지점에 도착한 구체는 그자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마법 피해 60/100/140/180/220(+0.6AP)
쿨다운 6/5.5/5/4.5/4초
마나 소모 45/50/55/60/65


Command – Dissonance 명령 - 불협화음(W스킬)
Orianna가 그녀의 기계 구체에게 자기장을 뿜어내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라고 명령합니다. 기계 구체는 명령을 이행한 후 몇 초간 아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적들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자기장을 남깁니다.

마법 피해 70/120/170/220/270(+0.6AP)
이동 속도 증가/감소 25/30/35/40/55%
쿨다운 9초
마나 소모 70/80/90/100/110


Command – Protect 명령 - 보호(E스킬)
Orianna가 기계 구체를 아군 영웅에게 보내게 합니다.

액티브 : 구체는 날아가는 도중 통과하는 모든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도착한 후에는 대상 아군에게 보호막을 생성해줍니다.

패시브 : 구체가 대상 영웅을 지키는 동안 영웅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마법 피해 60/90/120/150/180(+0.45AP)
보호막 수치 80/120/160/200/240(+0.6AP)
방어력/마법 저항력 증가 10/15/20/25/30
쿨다운 9초
마나 소모 60


Command – Shockwave 명령 - 충격장(R스킬)
Orianna가 그녀의 기계 구체에게 충격파를 내뿜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구체는 잠시 뒤 충격파를 내뿜어 주위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구체 주위로 끌려들어오게 만듭니다. 끌려들어오는 거리는 일정하여, 만약 적이 구체 가까이에 있다면 구체를 넘어가게 됩니다.

마법 피해 150/225/300(+0.7AP)
쿨다운 120/105/90
마나 소모 100/125/150

아래는 오리아나의 배경 스토리 입니다 ㅇㅅㅇ

p.s : 기본적으로 1차 저작권은 RIOT inc에 있는 정보 입니다.

p.s2 : 한국어 정보는 네이버 LOL카페와
http://cactusagency.tistory.com/113에서 퍼왔습니다.
후보: 오리아나Orianna 날짜: CLE 21년, 5월 31일 관찰  작업소 안은 엉망진창이다. 제작 도구들 사이로 부속들이 아무렇게나 널려있다. 신비로운 재료와 물질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먹다 만 음식 접시들의 가장자리에 곰팡이가 피어있다. 거울이 있었다면, 코린Corin은 거기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렸을 것이다. 그는 헝클어진 머리, 미친 듯한 눈을 하고서 흥분으로 가득 차서 마무리 작업인 것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자신의 창조물에 붙인다. 그 창조물은 아름답고 복잡하며, 우아한 시계태엽 장치로 만들어진 한 소녀의 복제품이다. 이제 남은 것은 그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다. 하지만 무한 장치Infinity Gear에 사용될 마법은 전적으로 이론적인 것이다. 이것을 구체화시키는 데 이 정도로 가까이 다가온 것은 코린이 처음이다. 그는 촉매 유체에서부터 에너지로 맥동하는 무한 장치를 부드럽게 빼낸다. 그는 지나치게 밝은 미소를 지으며 그것을 자신의 창조물 안에 위치시킨다. 즉시 반응이 일어난다. 시계태엽 소녀 안의 톱니바퀴들이 천천히 돌기 시작한다. 사지 끝으로 생명이 쏟아져 들어가며 그의 창조물이 경련하기 시작한다. 마치 사망 시의 경련을 거꾸로 보고 있는 듯하다. 눈물이 고인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며, 코린이 손에 붙든 예쁜 소녀의 사진을 가슴께로 가져간다. 회고 시계태엽 소녀가 전쟁 기관Institute of War의 회랑에 들어온 첫 창조된 존재는 아니었으며, 수 년 전 거대 증기 골렘이 이미 그랬던 바 있다. 하지만 블릿츠크랭크Blitzcrank에게는 무언가 신사적인 분위기가 있었고, 그가 움직이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에는 무언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이것의 속은 마치 죽어있는 듯했다. 이 존재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행동하려는 자동 장치처럼 보였다. 이런 모습은 사람들을 꺼림칙하게 만들었다. 원로 소환사Senior Summoner 몬트로즈Montrose는 자신을 오리아나라고 소개한 이 존재를 살펴보았다. 그녀는 비정상적으로 유연한 몸으로 자신의 등 뒤에 달린 거대한 태엽을 감았다. 그녀가 표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녀의 표정이 뭔가 잘못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이 맞았다. 그녀의 모든 행동에는 무언가 약간 이상한 점이, 인간과 완전히 이질적이라고 느껴질만큼 있었다. 거기다가 그녀의 구체The Ball도 있었다. 그녀의 애완물이라고 생각될만한 물건이었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그것보다 더 깊은 것이었다. 이 둘은 마치 공생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듯했고, 그 구체는 말 그대로 단순히 공─시계태엽 장치와 모종의 전기 마도기계공학techmaturgy이 반반씩 섞여 만들어진 떠다니는 구체─이었다. 때때로 이 구 안에서부터 줄기 위에 달린 기이한 눈 하나가 나와 주변을 살펴보곤 했다. "나는 영웅이 되고 싶습니다. 재미있을 거에요." 인간을 흉내내는 듯한 목소리로 오리아나가 말했다. 소환사 캐린Carin이 원로 소환사 몬트로즈를 쳐다보았다. "이런 식으로 해도 되긴 하는 걸까요?" 얼굴은 여전히 그들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채로, 오리아나의 몸이 돌아갔다. "당연히 되는 것입니다. 나는 좋은 영웅이 될거에요." 몬트로즈가 답했다. "오리아나, 당신을 전설의 리그League of Legends에 받아들이려면 우리가 당신의 마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펴볼 수 있는 종류의 마음이 당신에게 있는지 궁금하군요." 몸을 다시 제대로 된 방향으로 돌리자 시계태엽 소녀의 치마에서 똑딱이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그렇다고 하십니다. 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구체가 그래도 괜찮다면요." 구체는 댕댕거리고 딸깍댔지만, 어떠한 적대적인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무언가 바람처럼 느껴지는 것이 쇄도하더니 어둠이 찾아오고, 다시 밝아졌다. 발레리나의 옷을 입은 한 어린 소녀가 청중들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그녀는 꽤나 재능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 기억은 마치 감정적으로 단절되어 있는 듯 어떠한 소리도 갖고 있지 않았다. 색이 흐려지더니 전쟁 기관이 다시 나타났다. "오리아나, 이것들은 당신의 기억입니까?" 원로 소환사 몬트로즈가 물었다. 시계태엽 소녀가 웃었다. 그 웃음에는 장난기 같은 것은 없었고, 차갑고 기계적이었다. "이것들은 오리아나의 기억입니다. 나는 오리아나입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젊은 소환사가 신호를 기다리는 듯 몬트로즈를 쳐다보았다. 그는 여전히 평정을 잃지 않은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다시 시도하겠습니다." 어둠, 빛, 그리고 다시 색이 찾아들었다. 누군가 소환사의 계곡Summoner's Rift의 한 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만들어놓았다. 소녀는 이제 더 나이를 먹었고, 매우 민첩했다. 그녀는 영웅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 듯했다. 완전히 무장된 듯한 보이는 탑 하나가 서있었다. 외눈의 선생님이 걸걸한 목소리로 그녀를 구슬렀다. "자, 오리아나. 탑으로 뛰어드는 법을 배울 차례다. 내가 출력을 낮춰두었지만, 맞는다면 아플 거야." 소녀는 순진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마치 민첩함과 균형 그 자체인 듯한 모습으로 준비 자세를 취했다. 탑이 그녀에게 마법 화살을 날리자 그녀가 뛰기 시작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탑에서 나오는 투사체들은 전혀 약화되지 않은 듯, 그녀 주위의 땅을 물어뜯었다. 그녀는 타고난 우아함 덕분에 당장은 그보다 한 발짝 앞에 있었지만, 투사체들은 점점 더 빨리 나오기 있었다. 선생님은 조종판을 끄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것을 두들기며 그녀에게 계속 고함을 질렀지만, 훈련에 너무 깊이 빠져있었던 오리아나는 이를 듣지 못했다. 첫 번째 투사체는 그녀를 땅바닥에 넘어뜨렸다. 그녀는 숨이 막힌 채로 일어나려 했다. 곧 두 번째 투사체가 날아들었다. 그녀는 입가에서 피를 흘리며 힘없이 일어나려 했다. 세 번째 투사체 이후, 그녀는 일어나지 않았다. 색이 흐려지더니 전쟁 기관이 다시 나타났다. "네, 나는 죽었어요." 오리아나가 도우려는 듯이 말했다. 언제나 격식을 차리길 좋아하는 캐린이 답했다. "오리아나, 우리는 방금 당신의 마음에 들어갔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시계태엽 소녀가 인간같지 않은 모습으로 키득거렸다. "재밌었어요. 나는 기억이 좋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원로 소환사 몬트로즈가 목을 가다듬었다. "왜 전설의 리그의 일원이 되려 합니까?" "왜냐하면 이것이 내가 항상 원해왔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도록 아버지가 날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구체가 정의의 전장Fields of Justice에서 놀고 싶어 안달이 나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답이라도 하듯이 그녀는 몸을 돌려 구체를 토닥였고, 구체는 에너지로 타닥거리기 시작했다. 몬트로즈가 말을 이었다. "또한 이러한 허가에 따르는 조건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네," 오리아나가 답했다. "나는 너희들의 기관이 세운 법칙에 따르겠어요. 나는 착한 아이가 되겠습니다." 구체가 씽 하는 소리를 내며 딸깍거리자 오리아나가 덧붙였다. "구체도 그렇습니다. 즉, 구체도 착한 구체가 되겠습니다." 소환사 캐린은 자신이 겪은 일에 꺼림칙해 하는 듯 침묵했다. 그러나 원로 소환사 몬트로즈는 자신 또한 당황했음에도 불구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유지하였다. "그렇다면 시계태엽 소녀여, 당신은 이제 영웅이 될 것입니다. 필요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아나는 소녀가 기뻐할 때 내는 꺅꺅대는 소리와 근접한 음성을 내며 구체를 껴안았다. 감동적일 수도 있었던 그 모습은 그러나 불행히도 단지 소름끼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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