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중고딩나라 거래하다 병걸리겠네요;;;

중고딩나라에 뷰2 박스셋 5만에 판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거래가 잡히고 약속장소에 나갔지만 전화를 안받더군요... 망할

두번째 거래가 잡히고 약속장소에 또 나갔지만 폰을 꺼놨더군요

가장 가까운 역까지 걸어서는 20분 버스타고는 10분정도 걸리는데 구매자 배려한답시고 개찰구 거래하려고 했습니다.

진짜 짜증나더군요. 그후 글 수정해서 제가사는곳에 근처에 오시는분 하고만 거래한다고 명시해놨는데도

어디까지 나와달라고하고 못간다고하니 멀어서 못가겠다하고 ㅎㅎ 이러는게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어떤놈은 문자로 팔렸냐고 묻길래 아직 판매중이라고 답하니 연락없고...

중고거래 예전부터 루리웹위주로 하긴했는데 이런 개 엿같은경우는 처음당해보네요

이래서 중고딩나라 중고딩나라 하나봅니다 에휴...

애들한테 질려버려서 어디 팔곳없나 싶어서 인터넷 뒤져보니 에코폰이라는 업체에서 가격을 잘 쳐주는것 같다군요.

마침 근처 갈일이 있어서 폰들고 가봤는데 2만원 쳐준다네요 ㅎㅎ

사이트에선 a급박스셋 9만원 b급박스셋 7만원에 구성품이나 기기 상태에따라 차감한다고해서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가격듣곤 어이가 없더군요 안팔고 그냥 가져왔습니다 ㅜㅜ

어디 중고폰 팔기 좋은 사이트 없을까요??

중고딩나라 거래하다 진짜 병걸리겠어요 ㅠㅠ

[돌아온 한글97]

중고폰은 거기서 팔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얘들이 엄청 달라붙는다고
세티즌인가 뿜뿌에다가 팔라던데

[머독]

다나와 장터는 요즘 많이 죽었고, 옥션 중고장터나, 세티즌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중ㄱㄴㄹ는 구매는 물론 판매도 이용하지 마세요.
양ㅇㅊ 및 ㅅㄱㄲ들이 많아도 너무 많음....

[지수남편]

클리앙장터 좋습니다
경험상 매너좋고 뒤끝없는 거래많아요

[choimadam]

뽐뿌나 어플중에 번개장터라고 있습니다.
전 번개장터에서 직거래로 폰 사고 팝니다.

[I루시에드I]

전 방문하시는 분하고만 거래하는데 1번 빼고 다 매너있는 분들만 만났었어여
운이 좋았나봄 ㅎ

[다크 나이트]

역시 중고딩나라는 답이 아니었네요 ㅎㅎ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건담 빠돌이]

얼마냐 물어봐놓고 답해주니까 말이없음 ;; 안 살꺼면 안산다고 말이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