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기] HAMA DFV-100 카메라 가방2012.07.05 AM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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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ag is not a toy.

















광고 상으로는 hama 라는 브랜드가 독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품상에서는 독일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클립을 빼서 여는 방식인데, 그냥 빼 놓아도 내부에 찍찍이가 하나 더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바닥아래 삼각대 잡는 끈은 안 쓰면 떼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가방 뒷면에도 쟈크식으로 해서 얇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어깨와 닿는 부위가 독특했습니다. 착용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카메라 도구들을 가방에 다 담으니 무게와 크기가 꽤 나가서 끈의 면적이 더 넓었으면 하고 느꼈습니다.

고리부분이 플라스틱인데 좀(아니 많이;) 싸구려스러웠습니다. 고리달린 끈만 있으면 교체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위쪽 손잡이는 부직포 부분을 떼면 양쪽으로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배치 해 본 것. 인테리어의 고민과 재미.

이것저것 담기에 충분한 크기라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크기가 좀 큽니다; (26.5*11*18 / 가로*세로*높이)








집에 카메라를 덜렁 두기가 뭐해서 가방을 샀습니다; (이동용이라기 보다 보관박스용;)

카메라 도구들을 다 담으니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게다가 크기도 꽤 커서 이걸 들고 다닐 수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만한 의지가 아니면 카메라는 그냥 목에 걸고, 여분 렌즈 하나만 파우치나 비닐뽁뽁이에 대충 싸서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며, 제품에도 만족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좀 싸구려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좋습니다.
댓글 : 4 개
난왜 카메라부품다빼고 소주맥주담고싶어지는지,,,,

앞에는 오징어및안주 쑤셔넣고 피서 ㄱㄱ
헐 만원을 안넘는다니
쓰다가 버리고 다시 사도 좋을 가방이네요
오싸다

방수 커버도 있는거 같은데 따로 분리형인가요?
방수커버는 따로 없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조각들(삼각대사진)은 내부 칸막이를 떼어낸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소주 넣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혹은 소주병 크기 정도의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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