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정보] 소니 a57과 작별2013.01.29 PM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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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주인 잘못 만나서 먼지만 뒤집어 쓰고.

다른 분께 가기 전에 찍은 마지막 모습. 다시 초구닥다리 삼성 디지맥스 350SE로 회귀했습니다.




다음에 산다면 사고 싶은 카메라.

1. RX100.

돈이 없는게 천추의 한. 언젠가 지르고 말리라.


2. RX100.

Rx200은 언제 나오지. 허세지만 멋있어.


3. RX100.

XF-1도 보이지만 역시나 제 눈엔 RX100.





현실은 350SE, 핸드폰사진 쓰는 것. 혹은 지름신 강림으로 F660EXR 중고로 사는 것.



이번에 DSLR을 쓰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진기보다 찍을 대상이 더 다양하고 풍부해야 한다는 점.

저같은 일반인에겐 카메라 크기와 무게가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점.(미러리스도 이젠 엄두가 안남. 똑딱이 최고)
댓글 : 4 개
저는 꿈의 똑닥이 RX1을...
풀프레임 똑닥이가 rx1 이었나요
전 mf 필카로 시작해서 af 필카, dslr 이렇게 넘어 왔었는데
총각때는 어딜 나가든 삼각대 어깨매고 카메라 가방 들고 다니면서 술 마실때도 찍고 놀러 갈때도 찍고 그게 귀찮은줄 모르겠더니
결혼 딱 하고 애기 딱 생기고 다니니 dslr 너무 귀찮고 너무 무겁고 너무 크고 ㅋ
그냥 폰으로 다 찍어 버리게 되더군요
네이밍으로 미루어보아 올해에 APS-C로 RX10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RX1은 제가 돈이 없는 관계로;.
풀프레임이 맞습니다. 그렇지요. 어느 순간 카메라를 집어던지고 싶더군요;
RX10이 유력하더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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