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정보] 턱걸이 하다 숨질 뻔2014.05.06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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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집에 설치되어 있던 문간 턱걸이 봉(?). 제가 설치한 것은 아니고 이전에 살던 분이 달았나봐요.



2달 정도 사용하는 동안 문제가 없었습니다. 안심하고 막 사용하다 떨어졌네요.


떨어질 때 슬로우모션 발동. 어이쿠 하다가 바라본 천장. 뒷통수가 아프지만 멀쩡.



주인 아저씨에게 뭐라고 하지; 전세살이의 눈물.
댓글 : 14 개
헉 ㅜㅜ
불사조는 저거랑 틀려서 피스가 9개가 들어가서 저리될 일은 없을꺼에요(제가 쓰고 있네요)
저 집에서 방문에 걸 수 있는 턱걸이 봉 사용 중인데...그거 추천 드려염
그게 제일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사람 무게로 걸쳐 놓는거라.. 그냥
전 철봉을 하나 삼.. 10만원 정도하면 철봉 팔아요 실내용
헐 진짜요? 미국에서 그냥 일반적으로 다들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썼는데...킁 다시 알아봐야 겠네요. 정보 감사요~
턱걸이하다 사망하시면 뉴스에 나오겠네요. ㄷㄷㄷㄷ
아 하나 뿐이네요....
저도 예전에 저런경우가 있었죠. 뒷통수로 떨어짐 -_-;
이거 진짜 위험해요
군대에서 당직스면서 이거하다 떨어졌는데 머리는 안부딛혔는데 허리에 수통차고 있는채로 떨어져서 일주일동안 못걸어 다님
다이소에 가면
나무재질에 붙이는 접착재같은것이 있어요. 뭔가 찰흑같이 생겼는데..
아무튼 그런 비슷한 류를 구입해서 저기에 채워넣으세요
그리고 물로된 화이트로 붙에 묻혀서 칠하면 흉터는 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하게 됩니다.
문틀은 대패질해서 포티로 메꾸고 칠하면 티가 안날 겁니다.
문틀 철봉이 115kg인가 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턱걸이 하는 동안 반동주고 하면 실제로 그걸보다 낮은 무게를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주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뭐 쥔장 몰래 충진제 사다 떼워놓고 덧칠 좀 하심 되죠뭐 그닥 큰 스크래치도 아니고
우드필러 사다가 매꾸고 락카 한 번 뿌리면 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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