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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일본 간사이 여행 - 7.길성원/나라현청 전망대/흥복사 (나라)2014.11.18 PM 03:06
길성원
원래 나라공원 동남쪽을 크게 돌아서 갈 예정이었지만 다리가 버티지 못했다.
길성원 구글 지도
동대사 남대문을 나와서 길성사로 가는 길을 놓치기 쉽다. GPS로는 분명 다왔는데 입구가 안 보인다. 역 ㄷ자 모양으로 빙 둘러서 입구를 찾았다.
외국인 무료(여권제시). 길성원 바로 옆에도 정원이 있는데 여긴 입장료가 있다.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바로 입장.
일본 전통 차. 600엔으로 기억.
한번 마셔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았으나 가난한 여행객이라 포기했다.
동대사에서도 가깝고, 나라역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골목으로 들어와야 한다)
일본정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찻집 주위가 제일 분위기가 좋았다.
나라현청 전망대
나라현청 구글 지도
길성원에서 나와 서쪽으로 쭉 걸어가면 바로 나라현청이 나온다. 현청 건물 중에 위에 갓처럼 툭 튀어나와 있는 건물이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전망대 남쪽. 흥복사 탑이 보인다.
동쪽. 동대사.
8층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3층 정도 계단을 올라가면 꼭대기다.
현청 입구 마스코트. 센토쿤?
정작 기념품 가게에선 사슴인 시키마로쿤(?)만 잔뜩 보인다.
흥복사
흥복사 구글 지도
남원당?
큰 소리 나는 종은 관리자만 칠 수 있었다.
다른 건물도 보였는데 입장료가 필요했다.(겉에서 보는건 아무 상관 없다)
또 다른 건물은 공사중이었다.
JR나라역으로 가는 길목. 이사가와 신사?
지금보니 신사마다 특유의 문양이 있는 것 같다. 건물들 한복판에 있다.
JR나라역 앞에 있는 우동집. 가장 싼 것 310엔?
일반적인 한국에서 먹어 본 우동 맛이다. 그래서 좋았다.
동대사에서 JR나라역으로 오는 길에는 기념품 가게, 식당이 많다. 사람도 많다.
동대사 뒷편에서 지금까지의 여정.
다리가 너무 아파서 나라공원 동남쪽을 못 간것이 아쉽다. 대신 빨리 오사카로 가서 주유패스 지점을 더 돌아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기로 했다.
JR 간사이 메인 라인. 오사카로 돌아가는 기차.
킨테츠나라라인을 타지 않고 이것을 탄 이유는 오사카 텐노지 역에서 내려서 바로 시텐노지를 보기 위함이다.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킨테츠나라라인은 지하철형식이었는데 이번 기차는 무궁화식으로 2사람씩 앉는 방식이었다. 밖에 경치 보기 좋다.
피곤해서 잠들었다.
JR나라역 열차시간표 (일본어, 王寺?天王寺?大阪方面을 누르면 된다)
다음은 오사카 주유패스 관광지. 출발은 시텐노지.
(각 명소를 한글로 읽기, 어떤 건 일본어로 읽기로 적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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