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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일본 간사이 여행 - 38.텐류지 (교토)2014.11.30 PM 08:21
텐류지
텐류지 구글 지도
텐류지. 천룡사.
닌나지에서 텐류지 가는 길.
59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간다. 종점에서 11번을 타고 다시 텐류지앞까지 가면 된다.
11번은 평일 기준으로 매시 15분, 45분 출발이다. 30분 간격이라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텐류지 앞에 가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관광객과 견학을 온 학생들이 북적이고 기념품가게, 식당들이 늘어서있었다.
텐류지 앞에 부수 사원(?)들도 많았다. 단풍은 오히려 여기가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입구에서 가장 안쪽 좌측 사원은 입장료를 받았다. 다른 곳도 자그만하고 개방을 하지 않는 곳도 있었다.
텐류지하면 천장에 용무늬(?)라고 들었는데 그 건물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었다?. 입장료를 받았다.(300엔?)
용무늬 하나 보자고 들어가기엔 그런 것 같아서 보지 않았다;
텐류지 정원.
입장하는 방법이 2개였다. 하나는 500엔 내고 정원만 보는 것, 다른 하나는 600엔 내고 정원과 건물 안도 보는 것.
정원만 봤는데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까 600엔을 내고 전체를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정원은 밑에서부터 위로 훑어가듯이 가는걸 추천한다. 안 그러면 위로 갔다 아래로 다시 가야하는 수고가 생겼다.
날씨가 어두워서인지 정원이 생각보다 안 예뻤다; 연못도 물이 그리 깨끗하지 않은 것 같다.
텐류지 윗쪽 출구로 나와서 토롯코아라시야마역으로 가는 길. 텐류지 정원은 출입구가 2개였다.
대나무숲이 빡빡했다. 실제로는 대나무가 빛을 가려서 더 컴컴했다. 대나무숲은 텐류지 윗쪽이 제일 분위기 있었다.
텐류지.
아라시야마에서 사람이 제일 많은 곳 같다. 앞에는 상점, 음식점, 그리고 인력거도 많았고.
날씨가 맑았다면 단풍이 더 아름답게 보였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가 기대한것 보다는 큰 감동이 없었다. 용그림을 봤어야 했나;
다음은 미카미 신사, 노노미야 신사, 아라시야마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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