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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일본 간사이 여행 - 43.오타로드 1 (오사카)2014.12.03 PM 07:52
오타로드
난카이 메인라인 타는 곳과 매우 가깝다.
차도인데 차는 거의 다니지 않았다. 보통 가게들 오픈시각이 오전 10시 ~ 11시였다.
도착한 시각은 아침 8시. 가게가 모두 닫혔다. 남코 옆에 보이는 24시간 DVD점에 들어갔다.
19금 내용은 다음 글에;
아침 9시. 제일 먼저 여는 남코.
1층에는 상품판매 코너같은데 그렇게 다양한 피규어는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기에 보니 럭키박스(?)를 사는 것 같다. 경품추첨인가?!
3층 엘레베이터와 남자 화장실 근처 구석에 있는 철권 관련 물품?
생각보다 작다;
3층에는 우리네 오락실과 비슷한 모습. 철권도 보이고 몬스터헌터?도 보이고 등등.
에스컬레이터나 복도에는 아이돌마스터 관련 물건이 많이 걸려 있었다.
히바키?였던가. 춤능력 높아서 아이돌마스터 할 때 주력캐릭터였는데. 인기가 좋은가 보다.
2층에는 전부 뽑기 기계.
남코는 오락실에 가까운 것 같다.
커다란 간판들.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달랐다; 오전시간대라서 그런가.
상상 - 북적북적. 코스프레, 메이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실제 - 한적.
게임, DVD, 애니, 만화, 동인지, 피규어 등등의 가게. 의외로 트레이딩카드 가게도 많았다.
토라노아스.
주로 만화, 동인지를 팔고 있었다. 동인 상품, 게임도 많이 보였다. 3층은 성인동인지.
중고 피규어점. 나니와뎅요샤?
생각보다 내부가 좁았다.
상상 - 피규어가 잔뜩 진열. 과거 현재 희귀를 넘나드는 품목.
현실 - 싼 것도 간간히 보이고, 그런데 생각보다는 작은 것 같은데...역시 인터넷이 대세인가. 배송료 생각하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있겠다.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SOFMAP.
규모는 제일 큰 것 같다. 애니, 만화, 피규어, 동인지, 게임 등 오만걸 다 팔았다. 신작 중고 가릴 것 없이. 바로 옆에는 전자제품 파는 곳이 있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건 좋은데 우리네 서점처럼 검색컴퓨터 같은건 보이지 않았다. 있으면 편리할 것 같은데.
6층과 7층은 성인코너. 층은 엘레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었다.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오디오테크니카 AT-338is를 찾았는데 없었다. 다 있는 건 아닌가 보다.
오타로드.
생각한 것 보다 거리에서 풍기는 덕력이 부족했다; 메이드가 있으면 일부러라도 말걸어 보려 했는데 보이지 않았다.
전자제품도 많이 판다고 들었는데 SOFMAP 외에는 안 보였다. 거리가 차이가 나는걸까.
게임, 피규어는 인터넷으로 보는게 더 괜찮은 것 같다. 오히려 예상치 못하게 만화, 동인지 코너는 여기서 직접 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와서 후회는 없었다. 19금 코너를 보는데 더 시간을 썼다. 다음은 이것에 관련된 글.
댓글 : 2 개
- 양산형스네이
- 2014/12/11 PM 08:06
메이드는 저녁에 가야 있습니다 학생들이라 하교해야 나오는듯
- 풍신의길
- 2014/12/13 AM 11:42
고맙습니다! 다음엔 저녁에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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