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팁]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2019.03.07 PM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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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이 들어가질 않네요;)

 

https://youtu.be/yeFM4UzZdaA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거야!

 

최대 3명까지 헤드셋을 날려버리는 강력한 여인. 이걸 방지하려고 헬멧을 추가했는데 오히려 화끈한 맛이 떨어졌습니다..

 

전작보다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전 불호입니다.

 

 

 

 

 

맵2.jpg

 

맵은 오픈형게임에 비해 넓지 않습니다.

 

탐사게임치고 맵에 고저차도, 상세지도도 표시가 안 되서 불편했습니다.

 

 

 

 

 

 

 

빠른이동.jpg

 

화톳불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근데 화톳불에서 화톳불로만 빠른이동이 가능해서 아주 귀찮습니다. 화톳불로 귀환 기능이 없습니다. 무덤 탐사 끝내고 나서 왔던 길을 꾸역꾸역 다시 돌아갈 때마다 빡칩니다.

 

 

 

 

 

 

 

클래식-복장.jpg

 

노출도가 있는 복장은 특전용.

 

 

 

 

 

 

 

포식자옷.jpg

 

그 외 복장은 그야말로 포식자상.

 

 

 

 

 

 

 

차가운-어둠.jpg

 

DLC 차가운 어둠.

 

본편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니구요, 따로 탐사항목에서 할 수 있습니다.

 

좀비모드인데 재미가 없었습니다.

 

 

 

 

 

 

 

저택.jpg

 

DLC  혈연관계.

 

라라의 주택에서 문서나 유물 찾는 방식입니다. 본편에서도 극혐이었던 유물찾기를 또 해야 한다니 저는 별로였습니다. (패드 R3 연타 게임)

 

 

 

 

DLC중 바바야기, 마녀의 사원은 본편과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재밌게 한 DLC입니다. 추천.

 

 

 

 

 

툼레이더 리부트를 재밌게 했습니다! 기대를 갖고 했지만 전작만큼 재밌지 않았습니다.

 

 

맵 곳곳에 유물이 있는데요, 이게 오히려 게임 진행을 느리게 하고 멀미를 일으킵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주변에 유물 없나 살펴보려고 생존본능부터 킵니다.

 

챌린지도 공략을 보지 않으면 알지도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깃발내리기, 닭잡기, 봉화태우기, 석고부수기 등인데 이런 것들 하려면 정작 본편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퍼즐이 있는 숨겨진 무덤이 있습니다. 배를 이용한 부분에선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무덤 끝에는 기술책이 있습니다. 문제는 본편 진행하면서 하기엔 스토리 집중이 안 되고, 막상 본편 끝내고 하자니 의미가 없습니다. 적 다 죽여놓고 기술 익혀도 쓸데가 없거든요.

 

 

학살자 라라를 의식해서인지 투구 쓴 적, 트리거를 이용한 보스 등이 나오는데 이것도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마치....최강의 포식자를 잠재우기 위해 일부러 쇠창살 안에 가둔 느낌입니다. 피켈만으로 사정없이 암살해가는 부분이 너무 적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몰입감이 있었어요. 특히 후반에는 전편과 같이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던 지루한 전투와 산만한 이동 때문에 좋은 점을 다 깎아 먹은 것 같아요.

 

 

라오툼 할 때는 그래픽카드가 항상 풀로 돌았습니다. 설정문제인지, 최적화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재밌게 즐기시려면 공략을 보지 않고 메인스토리만 쭉 따라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메인에서 일부 막히는 구간은 공략참조)

 

유물, 유적은 게임클리어 후 선택사항으로 남겨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

 

스토리라인만 따라가면 흥미진진항 구성.

 

음성까지 한글화.

 

 

 

단점

 

집중력을 다 잃게하는 유물, 문서찾기. 일부 퍼즐. 노란나라를 보았니?

 

지상 최강 그녀를 막기 위해 이상한 장치를 해 놓은 전투기획. 답답함 가득.

 

 

 

 

제 점수는요!

 

5.9점 / 10점

댓글 : 3 개
세일때 만원도 안주고 라이브러리에 있는데 가격치곤 나쁘지 안길 바랍니다 ㅠ
셰도우살까 라이즈살까 고민하다가 라이즈 샀는데
음성한글화때문에 영화보듯 게임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
언차티드 처럼 뭔가 경쾌한 진행이 있었으면 했는데, 답답한 부분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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