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부산 중앙공원 겹벚꽃

벌을 가장한 파리? 

부산 중앙공원 겹벚꽃.

벚꽃은 이미 떨어졌는데(3월 말 절정), 겹벚꽃은 지금 만개했더군요!

이 시국 흐린 날씨임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특히 카메라는 지스타 때보다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전문모델에, 야외 플래시에, 거대한 대포렌즈가 돌아다녀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커플들.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몰려왔냐! 결혼해서 애 낳고 쓴맛 단맛 다 봐라! 흑흑..

[참치나라호로공주]

어릴때 살던 뒷동산 이네요.
그때는 그냥 대청공원 이라고 했었는뎈ㅋㅋ

[풍신의길]

대청공원 맞습니다!

[대신동 순돌이]

지난 주말에 갔다왔네요 ㅎ 벚꽃시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더 봐서 좋더라구요

[풍신의길]

겹벚꽃은 이때 피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POISON]

꽃등에라고 하죠.
벌의 모습으로 위장해서 새에게 먹히지 않으려는 발버둥.

[풍신의길]

꽃등에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