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진] 부산 초량 육전밀면2021.09.14 PM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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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밀면 부산역본점 | 카카오맵 (kakao.com)

 

 

 

 

물밀면 7000원. 비빔 7500원. 갈비만두 5000원. 등.

 

돼지수육(?)이 아닌 육전이 들어갑니다.

육전, 맛있습니다. 다만 고기가 더 두꺼웠으면 좋겠어요.

살얼음 국물, 물밀면 근본을 지켰습니다!

 

제 입맛에 최적화 된 구성입니다. 달달 고기 초딩 입맛! 오징어, 가자미 같은 해산물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야밀면, 냉호냉면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단지 해산물 들어갔다는 이유로요!

 

 

제 기준으로 매긴 부산역 근처 밀면 평가는요! 

 

1. 육전밀면 : 밀면 치고 7천원이면 비싼데, 웬걸 직접 먹어보니 돈이 아깝지 않음.

2. 영동밀면 : 가성비. 기본에 충실.

3. 초량밀면 : 비빔은 너무 매워서 꾸역꾸역 겨우 먹음. 제 취향과 상극.

 

 

여태 먹어본 밀면 중 꽤 상위권입니다! 다음엔 비빔을 먹어봐야겠습니다.

 

7.6  / 10










돈까스 - 7천원.


아주 무난무난한 맛!


돈까스, 제 점수는


5.5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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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칼국수. 7천원.

 

광고사진에는 홍합이 잔뜩 들어가있지만, 실제품에는 없습니다.

 

국물에서는 멸치 우린 맛이 납니다. 비린 걸 싫어하는 제 입맛에는 살짝 아쉬웠어요.

 

면은 메밀을 사용한 듯한 색입니다.

 

얼큰칼국수, 제 점수는

 

4.9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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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밀면. 7,500원

 

면이 너무 삶은 듯 흐물흐물해서, 제 입맛에 안 맞았습니다.

 

양념은 달콤하기 보다 진득한 고추장 맛이 강합니다. 달달하면서 가벼운 비빔양념장을 선호하는 저로선 감점! (옆에 영동밀면이 달달한 스타일이죠?!)

 

그래서 비빔밀면 제 점수는요

 

4.8점 /10

댓글 : 13 개
초량밀면 진짜... 맛 없더군요 ㅠㅠ 줄서서 먹는 관광객분들 너무 불쌍해요 ㅠㅠ
애초에 밀면을 줄서는걸 이해 못하죠
부산 사는 사람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초량밀면이 입지가 좋아서 관광객분들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전 해운대쪽에서 먹었는데 뭔가 냉면 먹는 느낌이더라구요. 진주냉면느낌..?
부산에 살지않아 밀면을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어본데선
해운대 시장 끝쪽에 있는 가온밀면이 개인적으론 입맛에 맞았었네요.
초량만 있는 게 아니군요! 가온밀면 기억하겠습니다.
10년전에 5000원했는데
그래도 평양냉면보다는 많이싸네요
밀면의 장점 같습니다!
7.6 인데 ,.;
7점 이상은 맛있다. 8점부터는 정말 맛있다, 9점은 멀리에서 와서라도 반드시 먹어야 한다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10점은 죽기전에 살면서 꼭 반드시 ,.;
그렇습니다!
맛도 향도 모르게 되는 살얼음
얼음을 뚫을 정도로 조미료 팍팍 친 맛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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