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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풍자쇼] 똥오줌 활용하기2022.09.25 PM 11:45
똥오줌 활용하기<-meta />
야식 중이라면 잠시 귀를 닫아 주십시오. (..?) 지금부터 똥오줌이 펼쳐집니다. 꽉 잡아!
여러분은 이불 속에서 방귀를 어떻게 끼는가? 덮은 상태에서 그냥 배출해? 아니면 엉덩이를 잠시 드러내놓고 껴? (...) 난, 오늘 아침까지 후자의 방식을 택했어. 내가 낀 방귀냄새에 이불이 오염되는 건 사양이니까. 자칫 나도 불쾌해 질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젠 이불을 덮은 채로 낄 작정이다! 왜냐! ...그게,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 방귀는 잘못 맡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데, 그만큼 독성이 강력하다는데, 호오! 이거야말로 천연 소독제가 아닌가! 이불 속 진드기를 박멸할 독가스! (...)
크흠. 절 그렇게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똥방귀가 어때서! 개똥도 약에 쓰는 마당에! 게다가, 어디서는 사향 고양이 똥으로 만든 커피를 좋다고 흡입하잖아! 루왁루왁~ (...) ...그나저나, 아이유가 싼 똥으로 만든 커피는 얼마일까? (짝!) 죄송합니다!
다음, 오줌. 난 오늘 오줌을 새롭게 정의하려 해. (..?) 소변은 꿈과 상상력의 원천이다! 왜냐! ...잘 생각해 봐. 여러분이 꿈을 꿀 때가 언제야? 바로, 얕은 수면에서 비몽사몽 할 때! 아침 동이 틀 즈음, 방광이 가득차사, 정신이 들락 말락 할 때! 이 찰나의 순간이야말로 압도적 창의력! 살아있음을 절감할 때 아니겠습니까! (미친놈)
아무튼. 모두 똥오줌 잘 싸시고, 건강하시고, 다음 주도 행복하십시오. (..,) 그나저나, 신세경이 싼 오줌은 어떤 맛일까? 신세계의 맛? (짝!) 끼요옷!
- 장조림과 메추리알
- 2022/09/26 AM 01:02
원래 이런분이셨어요?
- 풍신의길
- 2022/09/26 AM 07:18
- 장조림과 메추리알
- 2022/09/27 AM 01:04
아이유나 신세경 같은 실존 인물을 언급하면서 이런 얘길 하시면..
너무 생각이 짧으셨던거같습니다
- 풍신의길
- 2022/09/27 PM 04:51
- 여우할아버지
- 2022/09/28 PM 01:41
아이유 이런거에 철저한데 알아서 잘 살아남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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