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제품] FF X-2 타이니비 조종기2008.10.29 AM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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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가 사용하는 쌍권총 '타이니비'를 호리에서 조종기로 만들었습니다. 오리지널 버전(좌,빨강)과 인터내셔널 라스트미션 버전(우,은색)이 있습니다.



보증서의 위치가 특이합니다.



속박스를 꺼낼 때 주의해야 합니다. 보기엔 2개로 분리되있는 듯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부분처럼 걸려있기 때문에 통째로 빼야 합니다.











보증서.





설명서.



연결선. 똑같습니다.



타이니비 조종기. 똑같습니다. 뒤쪽 플라스틱 장식은 너무 쉽게 떨어집니다.







총 밑 부분의 플라스틱을 빼내면 연결구가 보입니다.(고정이 생각보다 부실합니다)

총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버튼위치가 어정쩡 해 한손으로 잡고 조종하기에 매우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정교한 것도 아니어서 실망이 큽니다;







장식대. 유일하게 두 버전간 차이점이 있는 곳입니다. 오리지널 버전은 투명한 플라스틱재질에 마크가 새겨져있고, 인터내셔널 버전은 금속도금을 한 듯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리지널 버전 윗표면에 희끗희끗한 것이 보입니다. 물걸레로 닦고나서 밖에 방치하니 이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안은 텅 비어있는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묵직한 맛은 없습니다.







장식모습. 떨어져서 보면 괜찮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조종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X-2 전용 조종기라 써 있지만, 다른 게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했습니다.

L3버튼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내셔널판에선 크리쳐 조종이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X-2에 최적화 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원본의 재현성도 떨어집니다. 플라스틱재질이라 장난감총 느낌이 강합니다. 버튼배치가 이상해 안 그래도 조종하기가 어려운데, 크기까지 커서 힘이 더 듭니다.(도저히 19세 여성이 다루는 물건이라 생각되지 않음)

크기가 크니 건콘기능이라도 같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합니다. 진동은 됩니다.

신품가격이 16만원이 넘어갔습니다. 이 정도 완성도에 이 가격을 받는 것은 사기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중고는 옥션 등에 싸게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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