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제품] 루나 실버스타스토리2009.05.17 PM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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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본게임, 다른 한쪽에는 악튜러스 데모와 루나실버스토리 OST.





길쭉한 달력. 재질은 종이입니다.











책자 틈틈이 제작자 인터뷰가 실려 있었습니다.
댓글 : 4 개
아 이거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ㅜㅜ
한글판은 여러모로 전설이죠.
일본에 앞서 한국에 선행 발매를 했는데 버그 천지.
그것도 어느것 할 것 없이 모두 치명적인 버그 뿐...

그나마 안정적인 디버그 모드는 당시 사양으로는
원활한 실행도 불가능할 개판 프레임으로 다시 없을 2D 최고사양 게임으로 등극.
(물론 디버그 모드로 돌려봤자 때때로 튕김)

후에 일본판은 제대로 패치해서 내놓았다는 말이 있어서
'한국 게이머는 베타테스터냐'는 불만까지 곳곳에서 속출.

당시 일본 문화 개방이 아직 완전치 못해서 노래는 냅다 영어.
(그러고보니 대사는 국내 성우 더빙을 했었던가?)

소문으로는 그나마도 손노리에서 열심히 고쳐서 그정도였지
원판은 말도 못 할 개판이었다는 말이...


저희집에 있는 건 접착이 부실했는지
1년 지나니까 패키지 곽이 분해되더군요. -_-

물론 엔딩은 커녕 초반도 제대로 진행 못 했습니다.
구름해//XP로 돌리셨나;;;
저도 이거 정품으로 예전에 사서 했는데.. 그당시 윈95였나98이었나.. 암튼 쓸 떄죠..
치명적인 버그요?? 버그는 하면서 한개도 본적이 없거덩여...
엔딩까지 버그없이 한저는 먼가요??? 치명적인 버그였으면 패치가 나왔겠죠???
디버그 모드 키고 하신분들 거의 없을거에요.. 사양만 잡아먹지 별로 좋아지지도 않거든요
99년에 게임피아인가(벌써 10년전이구나) 번들cd로 줘서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음성,한글에 노래는 영어였는듯..공격하다가 캐릭터가 죽으면 나루가 힘을내!! 하면서 살려줬다는^^; 더빙도 1급성우들이라 몰입감이 상당했죠. 버그는 없었던것 같고 막판에 보스에서 랩업이 부족해서 그냥 엔딩을 보고 끝낸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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