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0.X-2 공략] FF X-2 LM 마물사전 11 (벌 종족)

바이트와스프.

사람이었을 때도 작은 체구로 괴롭힘을 당했던 바이트와스프. 마물이 되어서도 왜소한 체격에 컴플렉스를 갖는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힘이 아니라 용기가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미헨가도의 어느 지점, 두 등짝을 상대로도 용기를 내어 싸운다. 맞아서 쓰러지지만 이전과는 다른 자신이다. 이 모습을 보고 자신과 비슷하게 괴롭힘을 당하던 소년은 용기를 낸다.





피어싱버그.

아빠, 엄마를 잃고 혼자가 되어버린 피어싱버그. 마물이 되어서도 부모님을 찾아다니나 찾을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이계의 심연을 찾고, 거기서도 응답이 없자 슬픔을 앉고 사라질찰라, 부모님이 나타난다. 이제부터 가족은 늘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어쌔신비.

루카의 스타디움에서 최고의 음악을 연주하겠다는 꿈을 가졌던 청년. 그러나 신의 공격에 마물이 되어 지금은 윙윙거리는 날개소리밖에 낼 수 없다. 마물이 되어서 그의 고향인 키리카를 다시 찾게 되고, 거기서 과거의 자신과 같이 세상을 대항해 꿈을 이루려는 청년을 발견한다. 어쌔신비는 청년을 위해 마지막으로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고 흩어진다.





베스파.

전생에 대도적이었던 베스파. 그는 어떤 곳에서도 도망쳐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신라가 만들어 놓은 마물콜로세움에서도 탈출을 시도한다. 베스파는 온갖 이유를 들어가며 팬(감옥 따기용 도구로 이용하려고)을 달라고 하지만 신라는 거절한다. 그러나 결국 꾀임에 넘어가 팬을 빌려주는데...
팬을 이용해 콜로세움에서 탈출한 베스파. 그를 쫓는 신라. 베스파는 자신의 승리라 생각했으나, 신라는 베스파에게 추적장치를 달아놓았다. '승부는 지금부터라고'





와스프퀸.

여왕벌 와스프퀸. 그녀는 최근 빨리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아달라는 자신의 백성들의 성화에 못이겨 도망쳐나왔다. 그는 갈매기단의 아니키, 다치, 그리고 바텐더가 신랑감으로 어떤지 신라에게 물어본다.
마카라냐숲으로 돌아와 자신의 신랑을 소개하는 자리.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신라를 선택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언제나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신랑감이 된 신라, 이 사태를 예측이나 한 듯이 미리 대비를 다 해두었다. "나를 상대로 하려면 10년은 멀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