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중] 운동하는 아재의 추천용품2022.05.22 AM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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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커터.


대패처럼 굳은 살을 깎는 제품이다.


날에 베일까 봐 무서워 할 수 있지만, 진짜 무식하게 힘으로 땅기지 않는 이상 다치지 않는다. 면도기랑 비슷하다.


올리브영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나, 다이소에서 3,000원에 판다. 또이또이니 다이소 제품을 사자.


운동을 하다 보면 손, 발바닥에 굳은 살이 생긴다.


뉴비의 경우 자랑스러운 흔적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반대다. 잦은 마찰과 열로 인하여 생긴 굳은살은 통증을 일으키고 미끄러워 운동 수행 능력을 떨어뜨리며, 심하면 티눈이 생기게 된다.


쇠질과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주기적으로 손, 발바닥 굳은 살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발바닥팩, 사포, 스톤 등 각종 각질 제거 용품은 굳은살 초기 단계에서 쓰는 제품이다.


일정 이상의 굳은 살이 쌓이면, 그냥 콘 커터를 이용 해서 깎아 버리자.

댓글 : 11 개
난 손톱깎기로 제거하는데
감염 위험 때문에 손톱깎이는.... ==;;
쌓이다가 탈락하는 굳은살 쥐어뜯는 맛이있는
그러다 피 몇 번 보고 그냥 얌전히 도구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전 발르가즘이란 제품을 서핑하다 봐서 쓰고 있는데...더 저렴한 제품이 있었군요 ''ㅋ
콘커터는 어디까지 '저렴'하게 굳은살 제거가 목적이니까요. 돈 더 들일 생각 있으시면 더 좋은 제품 쓰는게 맞지요.
한 십년전에 삼사만원? 주고 날 20개랑 같이 구매한 기억이 있는데, 효과는 진짜 죽였죠. 세숫대야 한가득 굳은살이 둥둥 떠다니는거 보고 북어국 생각나던 ㅋㅋㅋ
깎고나면 수북한 굳은살 플레이크가... 정말... 아찔하죠. ㅎㅎ
클라이밍할때 맨날 사포질을 ㅠ 아니면 손이 터져버려서 ㅠ
굳은살은 적당히 있으면 좋은데, 그 적당히가 아주 미묘하죠. ㅠㅠ
바세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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