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다] 갓오브워4.. 엔딩에서 뒷동수 치듯 맞춰지는 모든 복선 (스포)2020.04.12 PM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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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아들이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을 밝힐 때,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었다..

 

북유럽 신화를 잘 알고 있지만, 게임을 할 때 액션이 빡신 것도 있고, 플레이에 집중하느라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지나갔다..

 

거기에 원전과 별로 관계 없이 각색했겠지 (마치 마블처럼) 란 생각도 곁들여서...

 

그런데, 아트레우스의 또 다른 이름이 밝혀 지는 순간,

 

그리고 그 이름의 주인이 어떤 일을 하는가를 생각하면

 

북유럽 신화를 아는 사람은 정말 뻑갈만한 반전이다...

 

이 이름 반전 하나로, 개인적으로 마블의 토르 세계관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드는 세계관이 되었다.

댓글 : 4 개
루리웹 하다가 본의 아니게 스포 당한게 슬펐네요.

대놓고 스포는 아니지만 북유럽 신화 아는 사람이면 짐작 가능했던 댓글이라......
모르고 봤으면 엄청 충격 받았을 듯요.
관심있는 신작나오면 그 관련 게시물이나 자유스러운 게시판은 접근하시면 안되요 ㅋㅋ
닝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네...
  • pians
  • 2020/04/12 PM 01:27
저는 내내 진행하면서 도대체 로키는 어디간거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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