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보다] 범죄도시2 - 마동석만이 줄 수 있는 타격감2022.05.22 PM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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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워낙 잘만들어서, 2편이 얼마나 잘 나올까 했으나... 그런 걱정은 단지 기우였을 뿐

 

마동석 특유의 타격감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나면,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나올 정도로 통쾌한 느낌을 준다.

 

마동석의 존재감이 빛날려면, 해결해야 하는 것이 빌런의 존재다.

1편에서는 장첸이 그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켜주었다면

2편에서는 손석구가 연기한 강해상이 그에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누가 더 강하냐를 떠나서, 강해상은 장첸과는 다른 분위기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개인이 주는 두려움의 측면에서 강해상은 대단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극중 마동석이 아닌 형사가 단독으로 무언가를 할 때,

혹시라도 강해상과 마주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관객들이 숨죽여 보던 기억이 난다.

 

이미 8편까지 기획되어 있다고 하니,

간만에 기대되는 시리즈물이 나온 듯 하다.

 

 

댓글 : 6 개
근데 또 사람들은 걱정부터 하게 되는지
3 빌런으로 캐스팅된 이준혁의 캐릭터를 걱정하더라구요
이것도 역시 이번 손석구(강해상)이 잘 나왔기 때문이겠죠
공공의적 2편이 머리 싸움으로 가서 오히려 강철중 캐릭터에 오점을 남겼는데
8편까지면 계속 장첸이나 강해상같은 캐릭터를 등장시키기엔 무리수가 따를거 같은데
그렇다고 엘리트 빌런을 내새울수도 없고
제작진이 머리좀 싸매야 겠네요
8편이면 중간에 주연이 바뀔 수도 있겠네
3편은 빌런이 이제 육체파가 아니라~ 머리좋은 사악한 사이코패스 같은 유형같던데~~

이것도 마동석이 악행들 다 쫒다가 막판에 패는 맛이 있긴 있을듯요. ㅋㅋㅋ 기대중. 바로 찍어서 내년 개봉하길.
오늘 조조로 봤는데 신나고 재미나게 잘봤네요 천만 찍을 듯
3편에서는 마동석과 다른 방식으로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와 붙게 될거 같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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