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 보다] 탑건 매버릭 : 이 영화의 최대 단점은 하나다...2022.08.20 P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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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따위는 느낄 시간도 없이

휘몰아 치는 액션에 압도되는 영화들이 있다.

그런 영화들은 평론가 조차도 스토리를 얘기하지 않는다.


뛰어난 액션 영화들이 많지만,

스토리를 집어 치우고 봐야 할 정도의 액션 영화는 흔치 않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로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생각난다.


그리고, 드디어 ‘탑건 매버릭’을 만났다.


그 옛날 ‘탑건’을 보며 열광했던 사람에게

톰크루즈가 나와서 썬글라스를 쓰는 순간 스토리가 시작되고

톰캣이 나오면서 완성된다.

그 중간은 굳이 영화가 얘기해주지 않아도 된다.

그 긴 시간 동안 나이든 배우들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긴 세월의 공백을 메우며, 눈시울이 촉촉해 지는 스토리가 완성된다.

(마치 매드맥스의 자동차 디자인 하나하나를 보면서 자연스레 스토리가 머릿 속에 그려진 것 처럼)


그리고…

닥치고 액션을 느끼면 된다.


이 영화의 소소한 단점은

아이맥스나 4dx 등의 영화관에서 보기가 너무 힘들 다는 것이고

최대 단점은

언젠가 영화관에서 내려갈 것이라는 점이다.


댓글 : 14 개
오랜만에 뽕이 제대로 차는 영화였음
가슴에 뽕이 가득차서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이 영화 최대의 단점은 2회차부터 초회차의 전율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ㅋ...초회차의 그 전율이란...
5회차 하긴 했는데 한 두번 정도는 더 볼 듯...
5회차만 해도 대단하네요
간만에 2회차한 영화
간만에 2회차 한 사람들 많을 겁니다
4dx에서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음.

올해 잘한일중 하나.
ㅋ...4dx에서 못봤다는게... ㅜㅜ
눈이 초롱초롱해지던데 ㅋㅋㅋ
ㅎㅎ 글쿤요
심지어 다른 영화에 까지 영향을 미치던 영화였음..
개봉전에 쥬라기공원에서 가장 재밌었던 장면이
쥬라기 공원 영화 시작하기 전에 나온 탑건 매버릭 아이맥스 비율 예고편이였음
쥬라기 공원이 똥망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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