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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다] 코쿠리코 언덕에서 - 일본의 그 시절 향수에 막장 약간2023.03.10 AM 09:58
딸이 재미있다고 해서 보게된 지브리 영화.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닌 그의 아들 고로.
첫 사랑 이야기인 듯 하지만
아무리 보아더 1960년대 도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게 메인이다.
중간까지 무난무난하게 흘러가다가
중간에 급 막장 요소가 끼어 들어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아침 드라마에 비하면 막장이라 할 수도 없는 수준이지만 요 정도의 첨가만으로도 이 정도의 흥미를 끌어 당기다니.
이게 막장의 위력인가…
중간 막장 갈등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평탄하게 흘러간다.
일본의 그 시절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까
그냥저냥 아주 재미 있지도 그렇다고 재미 없지도 않게 봤다.
댓글 : 3 개
- gunpowder06
- 2023/03/10 AM 10:52
근!
- 마스크리뷰어마크2
- 2023/03/10 AM 11:42
전갱이튀김
- 케형
- 2023/03/10 PM 02:27
오히려 억지로 클라이막스로 끌어올리는 것보단 이런류가 보기 편하더군요 걍 맘이 느긋해지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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