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다] 읽다] 프린들 주세요 (앤드루 클레멘츠)2024.03.20 AM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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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니콜라스. 

어떤 계기로 펜을 프린들이라 부르기 시작하고

이 단어는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그리고 이에 맞서는 바른 언어 수호자 국어 선생님. 


니콜라스는

아이일 땐 영웅. 

어른이 되어 보니 골치아픈 아이다. 

이런 아이의 장난을 참고 선순환을 이뤄 낸

선생님이 진정한 승자. 


주요 내용과는 별개로 눈에 들어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프린들이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자

동네 사람 중 한 명이 돈벌기 위해 상표 등록을 한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인지 니콜라스의 아버지에게 상표권 양도 계약을 맺는데, 니콜라스 아버지는 대충 보지도 않고 도장을 찍는다. 

니콜라스가 대학교 때 쯤 프린들 상표권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엔딩에서 아 동화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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