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하는중] 위쳐3위 가장 아쉬운 점

제자리에 바로 멈추지 못하는 게롤트. 

워쳐 답지 않게 어버버 거리는 전투 움직임. 

세계관, 스토리, 퀘스트 등등 수많은 면에서 배울 것을 주는 위쳐3지만 움직임 만은 용서가 안된다. 

바로 앞에 있는 물건을 줍지 못해 왔다갔다 할때면 근육이 너무 많아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조차 든다. 

시계관 최고의 검사가 전투시 타게팅을 엉뚱하게 해서 허공에 검을 날릴 때면 조작하는 내 자신이 한심해 진다. 

사펑은 일인칭이니 애초에 이런 고민은 없구나. 

[구름나무]

발매당시 경쟁작이었던 스카이림과 비교해보자면, 움직임도 전투도 위쳐3가 압승이었다고 생각되요..

[류성]

2011년도에 나온 스카이림이 위쳐3 발매할때 경쟁작이었다구요?

[TrappinG]

제가 아직 스카이림을 못해봐서... 전투도 위쳐3의 큰 축인데 움직임이 좀 아쉬워요

[구름나무]

류성님 /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발매직후 시기 보다는 괜찮은 모드가 충분히 누적됐을때가 진짜라는거 아시잖아요 ^^;;

[도라몽]

????

[Nyx Ulric]

구름나무 / 뭔 소리인거임 대체 참나

[연쇄작용]

처음 1회차 할땐 아무래도 이야기와 세계관에 몰입이 되어 넘어갔는데
3회차쯤 스킵으로 넘어가는 순간 액션성의 부족함이 계속 보이더라고요.
그럴땐 언어를 바꿔보세요. 영어로요. 나름 집중하게 됩니다.

[TrappinG]

저도 이야기에 몰입이 되어서 크게 안느껴지네요. 게다가 적응하면서 나름 재미를 찾고 있긴 해요.

[Johnny Deqp]

저는 위쳐를 1부터해서 그런가 움직임에 크게 이질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초기작부터 게롤트가 칼춤을
추는듯한 전투를 펼치더군요 특히나 1의 전투때문에 거르는 분들이 많이계셨죠 ㅋ 저도 처음엔 거슬렸지만
스토리에 몰입하다보니 그려려니 하게되더라구요 스토리는 정말 1이 잼있었는데 말이죠.. 아쉽습니다

[TrappinG]

저도 기회가 되면 1, 2 해보고 싶은데... 그게 될지...
그냥 유투브로 정주행 할 가능성이 더 많아 보이네요...

[왜날뾁에올인]

움직임이 불만이 아니라
전투 자체가 너무 재미 없어서 불만이었네요

그 움직임이라는게 그렇다고 다른 게임들이 다 위처에 비해 훌륭하냐?
그건 그건 아니거든요 충분히 게임세계라 어색하게 나올 수 있는 점 중 하나 일뿐

[미트스핀스파게티]

저도요! 다른건 그대로 놔두고 전투시스템만 다크소울이나 몬헌 꺼 좀 뜯어왔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NPC들 이빨 까는건 위쳐만한게 없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TrappinG]

저한테는 전투가 아주 재미있는건 아닌데, 또 아주 재미없는것도 안리라서 그럭저럭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 세밀한 움직임이 필요할 때 짜증나는 경우가 많아요.

[악성코드]

다크소울 참고한 걸텐데..

다만 몹의 공격 스타일이 다양하지 않고,
너무 빗나간다던지 괴물의 경우 수퍼아머가 많기도 하고
패링 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도 없어서인지
플레이 스타일도 굳어버림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몬헌보다는 위처3이 나았음
몬헌은 너무 고인물 냄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