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일상] 보다] LOVE, DEATH + ROBOTS - 넷플릭스2020.04.01 AM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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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방영한

SF, 사이버펑크, 판타지, 액션 등등 온갖 장르를 버무린 완벽한 성인등급 애니메이션이다. 

 

성인판 SF 환상 특급 정도. 

 

장르가 온갖 잡탕인 이유는 18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단편은 누군가에게는 흥미로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준다. 그리고 예외없이 강렬한 자극을 선사한다. 

 

몇몇 에피소드 빼고는 정말 과하다고 싶을 정도로 폭력적이며, 섹스나 누드 또한 여과없이 나온다. 이런 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애니메이션 퀄리티는 정말 어마어마 하다. 단순 잘그렸다를 떠나서 리듬감이나 타격감 등이 어마어마 하다. (작붕?! 그게 먼가요?)

 

특히 SF나 사이버 펑크 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다. 

 

여담으로 이걸 보고 있자니 뜬금 인생 명작 중 하나인 카우보이 비밥이 생각난다. 영화 말고 이 정도 퀄리티로 다시한번 리메이크 해주면 안되나?

 

카우보이 비밥 DVD를 다시 꺼낼 쿨타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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