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소리] 잡소리 첫번째2011.08.13 AM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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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한순간이라도 같이 생활을 해봤다면....

나와 한순간만이라도 같은 등급의 생활을 해봤다면...

이명박 이건희 정몽준같은 사람들이 날 이해할수 있었겠지..


내가 한순이라도 동행에 나오는사람들과 생활해 봤다면..

내가 한순간만이라도 장애우와 같은 등급의 생활을 해봤다면...

그들을 보자마자 무능력하다고 욕하고 더러운것은 본것처럼 찌뿌렸던 시기가 없었겠지..


돈에의해 행복과 사랑이 결정되는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가진자도 가지지못한자들도 무상급식문제를 돈으로 궁시렁거리지

미래에 이건희가될 아이와 미래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될수있는 아이와의 아주작은 공감대를 형성시킬수 있는 일이수도있는데..

입으로는 능력보다는 사람이 돈보다는 정과 사랑이 더 우선해야한다면서

아주어린시절부터 급식으로 돈을 평가하고 시험으로 능력을 평가하지..

그래 이거지같다고 말하는 사회 고대로 자식에게 물려줘라..



ps.밥상머리교육이란 말이 어느덧 사라졌네요... 그래도 교육입니다
댓글 : 2 개
  • cks90
  • 2011/08/13 AM 06:38
이건 무슨멍멍이소리인지요
  • 949N
  • 2011/08/13 AM 07:16
이어령씨가 이리 이야기 했더랍니다.
같이com 빵pan을 나눠먹는 것에서 com-pan-y라는 말이 나왔다고.

서로 같이 똑같은 밥을 먹는 최소한의 공통된 경험,
최소한 사회가 이만큼 보호해준다는 인식,

이것조차 포퓰리즘이네, 돈없네 못한다고 한다면
공동체를 유지하기위해 정치인들은 다른 뭘 할 수 있고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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