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고백해보신분들?2014.11.09 AM 01:5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썸을 타던 여자에게 고백을 하려는데

지인들은 다들 커플로 아는데...

아직 사귀자고 말한게 아니라서;;

그래도 남자가 말은 해야할것 같아서...

아이디어 좀 주세요 ㅋㅋ

킬유, 아윌파인드유 사양합니다
댓글 : 20 개
그냥 적당히 조용한 장소에서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 하면 됩니다
그냥 밥먹자고 한다음에 분위기 있는 식당으로 가셔서 밥 다먹고 난후에

애매한 관계는 싫다 그냥 내여자해라 라고 말하시면 될듯??
그냥 단순하기 진지하게 만나자 라고 하는 편입니다.
썸타고 있으면 그냥 말해도 100% 입니다
내 아를 낳아도...
고마 셰리마
내꺼 하자
내가 널 사랑해 어?
내가 널 걱정해 오
내가 널 끝까지 책임질게
내꺼 하자
니가 날 알잖아 어?
니가 날 봤잖아 오
내가 널 끝까지 지켜줄게
ㅋㅋㅋ 좋을때네요. 그런데 ㅠ_ㅠ 왜 눈물이 나지?

ㅎㅎ 음 기회를 틈타 손을 잡아보세요. 사람이 조금 붐비는 곳에서 이끌 듯이 말이죠.
백마디 말 보다 나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를 보고 고백하시면 될 듯.
곧 좋은 ang이 찾아올거예요
나 너 좋아하냐??
저두 호노위스님 말에 공감합니당. 백마디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손한번 멋지게 잡아주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당 ㅎㅎ 예쁜사랑하세용. 아니면 밥은좀 진부하니 가벼운 술한잔하시면서 고백해보시는것도 ㅎ 단!절대로 취하시면 안됩니다 ㅎ 그리고... 흐흐흐.....
내가 너 좋아할수도있잖아

내가 너 좋아하면안돼?
음.. 진지 하게 말하자면 고백해본결과 저같은경우는 루트를파악하고 해당루트에서 항상 이란 말과함께 의미없던날에 기다릴사람이생겨서 기다려봤다라고..해서 성공해보고싶네요
고전적이지만 가장 효과적인게 dick in a box죠
ㅊㅊ
살면서 고백두번정도했는데 그냥

썸타는애들이 계속 좋아하는사람 누구냐길래
본인들아닌척 놀려주다가 너라고하고 사겼네요
지금으로 치면 한참 썸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이렇게 어중간하게 만나지 말고 그냥 사겨볼래?' 성공

평소 자주 보던 여후배랑 둘이 가끔 보기 시작했는데 친구들이 그냥 사귀라고 뽐부 넣길래 그 후배가 술 사달라고 했던날 헤어지면서,
'우리 사귈래?' 차임

만나면 키스까지하면서 스킨쉽이 자유로웠던 여자애한테
'우리 지금 사귀는거냐?' 거부

한번도 얘기해본적도 없던, 자주 나가던 모임의 존재도 몰랐던 동생
'사랑해' -> 지금 우리 마누라

고백은 받은게 더 많아서..ㅋ
나도 고백해서 사귀고 싶다. 고딩 때 좋아한 사람 두 사람에게 고백하고
다 차여서 그 이후에는 저에게 먼저 고백하는 사람하고만 만난 것 같네요.
지금 여자친구는 고백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어서...
진짜 내 여자다 생각되면
커플링 사다 카페서 만나서 손내밀어보라고 하고 껴주세요
백퍼센트 짜리 하나 있는데 안알랴줌
저 같은 경우 손 내밀고 손 주세요 하고나서 손 잡고나서 우리 이제 사귀는 거에요? 했지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