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반백수가 되었습니다...2016.04.15 PM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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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일이 없어요...(중공업쪽...)
철골, 히타, 자켓....회사에서 하던게 철구조물 제작인데..
올해 3월 중순까지 일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놀았습니다...
한달동안 영화 드라마 만화 다봤네요...ㅎㅎ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부터는 연차휴가 10일 시작됩니다..
토,일 껴서 대략 15일 쉬네요...
그리고 5월, 6월 2개월간은 명령휴가 네요..
무급휴가 라고도 하죠...ㅎㅎ

저희 회사만 그러는게 아니라 회사 공단 근처 거의 90% 되는 회사가 일이 없어서 놀고있네요...
입사 8년만에 이런적은 처음이네요..

경기가 않좋은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거제쪽의 중공업 계열도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거 한국경제도 위험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산쪽으로 이직한 사람 말로는 그쪽은 아직 일이 있다고는 하는데..
명령휴가 기간에 이직을 생각해 봐야할지..
아니면 그냥 버티고 있어봐야 할지.. 마음이 복잡하네요..

다행히 저는 총각이라 버틴다지만.. 유부남들은 걱정하며 난리네요..
아이구야...
댓글 : 13 개
현직 백숩니다...가끔 알바 불려갑니다...
현직 백숩니다 실업 급여 신청하고 놀고있습니다 ㅋㅋ
실업급여 마지막 날이 되면 심장이 안좋아집니다.........헉헉...
제 후배는 중공업 하청 설계쪽인데 이제 쭈욱 무급으로 놀라고 했다합니다 사장이.. 이제 보릿고개 시작이죠.. 중공업은..
원자력발전기 제작 하청에서 일하는데, 그나마 일이 끊기지는않아서 그럭저럭 버티고는 있네요. 근데 잔업이 별로없어서 가정있는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확실히경기가 안좋아요
현직 자영업자입니다. 진짜 힘듭니다 ㅜㅜ
비슷한 분야 네요.. 전 작년 12월에 월급까이고 이직했습니다..
아는 후배가 일하는 곳도 물량 주문이 줄어서 야간 근무 없어졌고... 주말 근무도 안하게 됐다던데...
정말 경제가 제대로 한군데씩 무너지기 시작하는건 아닌지... 간만에 여소야대 됐는데...
확실히 불경기죠 .. .ㅜㅜ
오픈마켓 합니다. 확실히 주문량이 1/3로 줄어 들었어요...
지마켓이나옥션인가요?? 뭐판매하시나요??
댓글들이 꿈도 희망도 없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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