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다른분 마이피에서 담배 이야기를 봤는데..2012.10.21 P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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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흡연자 지만..

길거리에서 걸으면서, 서서 담배피는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건물내에 비흡연자가 있는데 몰래 피는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에서 어차피 안보이니 몰래 피는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금연 거리가 늘어나고 건물이 늘어나는건 당연합니다.

근데.. 담배 세금 그렇게 많이 물리면서

정작 담배필 공간을 제공해 주지 않는건 뭔지 궁금합니다.

당장 옆에 무개념 나라를 보더라도 거리에서는 금연이지만

여기저기 담배필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확보가 되있어서 크게 불편함은 못느끼겟더군요 -_-;;

안피는 사람들을 위해서 존중해주고 보호해 주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담배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피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장소를 당연히 제공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젭라좀 맹거줘요...가끔 눈치보여요 ㅠㅠ
댓글 : 11 개
비흡연자 이지만, 옳은 말씀이시고 공감이 갑니다.
나라가 연간 담배로 벌어들이는 세액이 4조원 가까이 됩니다.

4억 아니고요, 4,000,000,000,000원입니다. 약 4조원이요.

지나가던 꼴초 1인의 잡설이었습니다.
흡연구역은 돈이 안되니깐요
그것도 그렇고 그냥 보여주기식인것도 있고
혹시 매너흡연남 시가 매니아님 마이피를 보신 건 아니겠져?
비흡연자이지만 흡연구역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학교내에서도 흡연자들 필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흡연금지구역에서 몰래 피는 분들이 간혹 보이거든요. 그러면 둘다 피곤하기 마련이데...흡연자/비흡연자를 위해 공간 마련이 좀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 2012/10/21 PM 10:19
저도 흡연자라서 공감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으로 기호식품이면 피는 사람 입장에서도 기호에 따라 피는 거고, 당연히 이렇게 욕 먹는거 좋지 않죠. 이런 부분은 흡연공간을 만들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은 안 피고 피해가 간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자신이 맞다고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내요 ^^
  • 2012/10/21 PM 10:20
그리고 흡연구역이 생기면 가장 좋은 점은 그 구역 밖에서 피는 양반은 신나게 까도 할말이 없다는 거죠ㅎ
흡연자도 자기안필때 남이피는 담배냄새가 좋진않을거면서

암대서나피는거보면 열받죠-

똥냄새나는 향수같은거있음녀 따라댕기면서 뿌려줄텐데''''
흡연자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떵싸는데 담배좀 피지 맙시다... 진짜 힘들어요...
비흡연자지만,

이문제는 문제가 있지요, 비흡연구역 계속 넓혀가면서...
4조씩이나 벌면 나라에서 흡연구역(=구름과자상자)이라도 만들어 뭐야죠
전화박스 보다는 큰 공간으로 담배연기 정화기 달아 밀폐식으로라도 만들어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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