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요즘 썸이 좋은분이 있습니다.2014.08.04 AM 12: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한 8개월정도 같이 일했는데

그분은 계약직이라 사퇴....

간간히 카톡은 하고 있는데 평소 하는거보면 정말 요즘여자 같지 않은 분이라..

앵간한건 그냥 웃음으로 넘길줄 아는분이고

다른사람도 잘챙기며

컴퓨터보다 책을 좋아하던분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둘이 좀 가깝게 지내긴 했는데.....

제 감정은 점점 그분한테 가는데 환장하것네요 -ㅂ-ㅋㅋ

이번에 그만두고나서 처음으로 사무실 놀러온다길래 제꺼 살때 같이산 독서대 준비해놨다고 하니

하트까지 날리고 좋아하시는.. -0-..


지금 제 상황에서는 그냥 짝사랑이거나 그냥 좋아하는 선에서 멈춰야하는데

'-'..아 고민..
댓글 : 31 개
질러버러요. 인생은 짧고
사랑의 시간은 더 짧아요.
전 아예 혼자 살생각으로 사는인간이라 -ㅂ-
Why So Serious?
질러요
전 그렇다치고 상대방에게 미안해져서 -ㅂ-;
킬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면 어쩌자는겁니까!!
마음이 있으시다면 지르고 보는게 좋죠. 남자답게 으리!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게 좋을꺼 같기도 해서 -ㅇ-
질러!! 지르고 부대로 귀환하라!!
걍 부대에서 저격할래영
나는 뭐뜰까?
이런 풕
리들러랑 캣우먼이 왜요!!!
에이 혼자사는 건 아니지. 결혼은 안해도 연애는 해야지.
치명타적인 문제가 있어서요 ㅋ_ㅋ
저정도 티냈으면 상대도 알고있습니다.
고백안하면 결국 여자는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 채 떠나겠지요..
평생.혼자살생각이어도 연애는.해야져
아마 서로 어느정도 호감이 있어서 주변에서도 밀려고 했던적이 있어요 -0-
질러버리면 상대방에게 미안해진다라는 마음을 가지시진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오히려 상대방이 자기를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느껴야 맞는게 아닌지 싶네요.
전 님이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내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애랑 죽어도 안맞는 성격이라 더 고민중입니다 '-'ㅋ
마음이 가는 것 자체가 이미 걷잡을 수 없을 듯;; 모든 게 다 때가 있는 것 같네요~지르세요 ㅋㅋ
음음..잘못지르면..음..음..
노답이라도 질러 보는게 남자죠
그래서 전 실패 했답니다...
..........?!
그래도 그정도 호감이시면 한번 겪어보시는것도
뭐 나 뺴고 다 좋아하는거 암 이라고 소문이 파다할땐 정작 마음이 없었...;;;
오 마이피 분위기 마믐에 드네요 윗분말에 찬성 합니다.
핡...고민하게 되네영
이정도도 썸이라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감정이 있다면 숨기지말고 속이지마세요
그리고 상대방 마음이 긴가민가하다면 좀더 알아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하트날리는건 여자들 입장에서는 정말 별거아닌 아무의미없는 이모티콘 정도로 생각하는분이대부분이라
아..그분은...카톡도 잘 안하는분이라..
우와... 마이피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드네요.
캄사합니다 (__)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