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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잡담] 이한탁씨 25년만에 친딸 살해 누명 벗어…무죄석방 눈앞2014.08.10 PM 02:31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81013&rankingSectionId=104&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1&aid=0007059793
작년쯔음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왔었는데
사연이 참 기구하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증거들 때문에 이분이 딸을 죽였다고 누명썻는데
사방에서 도움줄려는데도 나라에서 다 막는바람에 갑갑했었는데
그나마 지금이라도 풀려나서 다행입니다만..연세가 너무 많은게 좀 ㅜ.ㅜ...
그것이 알고싶다 2013.09.07 909회 이니 시간되시는분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ㅇ'/
댓글 : 6 개
- 까레라
- 2014/08/10 PM 02:49
누명을 썻다면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딸 죽은것도 모자라 25년 감방에 있고..
딸 죽은것도 모자라 25년 감방에 있고..
- 太乙眞人
- 2014/08/10 PM 02:50
다행히도 한인회에서 계속 도와줬다고 하네요
- 젤다의 전설™
- 2014/08/10 PM 02:54
역시 이 나라는 자국민 눈막고 귀막고 다 막아서 개 호구 처럼 부려먹고 돈 뜯어 먹고 자기들 잘못 은폐할 생각뿐이 없는듯..
- 배고픈 주인
- 2014/08/10 PM 02:55
오래전에 농촌에서 여자아이가 죽어있던것을 시간이 지나도
범인을 못 잡자, 국민들의 불신이 짙어졌습니다. 독재정권에서
경찰의 숨통을 조이자... 경찰이 동네 만화방 아저씨를 잡아놓고
무고한 사람을 범인이라고 스스로 말할때 까지 패서 거짓 자백 받고
그 만화방 아저씨는 감옥에서 수십년을 갇혀지내다가 할아버지가 되어서
사회에 나왔는데 고향도 부모님도 잃고... 소송 중...
범인을 못 잡자, 국민들의 불신이 짙어졌습니다. 독재정권에서
경찰의 숨통을 조이자... 경찰이 동네 만화방 아저씨를 잡아놓고
무고한 사람을 범인이라고 스스로 말할때 까지 패서 거짓 자백 받고
그 만화방 아저씨는 감옥에서 수십년을 갇혀지내다가 할아버지가 되어서
사회에 나왔는데 고향도 부모님도 잃고... 소송 중...
- 세상을 열다
- 2014/08/10 PM 02:56
작년 그것이알고싶다 에서 보고 빡쳤었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당시 영어도 잘 안되고 한인변호사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고...
그러다 보니 힘없이 당했었죠.. 하아..
120일 안에 검찰에서 기소가 없으면 무죄 석방이라는데
그동안의 세월을 보상 받을 수 있을지..
딸을 잃고 누명을 쓴 25년의 세월인데 ..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당시 영어도 잘 안되고 한인변호사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고...
그러다 보니 힘없이 당했었죠.. 하아..
120일 안에 검찰에서 기소가 없으면 무죄 석방이라는데
그동안의 세월을 보상 받을 수 있을지..
딸을 잃고 누명을 쓴 25년의 세월인데 ..
- 응공
- 2014/08/10 PM 02:57
이거 당시 검사놈이 출세길 열려고 걍 덮으려했던걸로 기억하는데...당시 선거가 코앞이어서..
자기들 실수를 인정하게되면 엄청난 돈을 배상해줘야하기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다고 봤었는데..
보고서도 허술했고...검사측 주장대로라면 엄청나게 많은 인화물질을 뿌렸어야 되는데
한사람이 옮길 수 있는 양이 아니었음.
여튼 누명 벗었다니 다행이네요.
자기들 실수를 인정하게되면 엄청난 돈을 배상해줘야하기때문에 그러기 쉽지 않다고 봤었는데..
보고서도 허술했고...검사측 주장대로라면 엄청나게 많은 인화물질을 뿌렸어야 되는데
한사람이 옮길 수 있는 양이 아니었음.
여튼 누명 벗었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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