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단통법과 도서정가제의 공통점2015.09.29 A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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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든 할인 맘대로 못하게 막아버림

서점 망할떄 폐업세일 한다고 최대 10% 밖에 할인 안해주는 강점 탄생


2. 할인은 못해주겠지만 기간 지나면 가격 조정가능

핸드폰이나 책이나 이번 책정으로 바뀐건 그냥 출고가 자체를 낮추기가 가능한데
사실상 핸드폰은 전자기기 특성상 할인해야 팔리는거고
책도 그냥 일반 소설이 아니라 입시 공부에 쓰는 책은 2년만되도 뒤쳐지는데 살 사람이 사라지는 공통점이 있음
(그냥 시즌지나서 창고털이 하라는걸로밖엔 안보임)

3. 출고가 하락은 정해진 퍼센트가 없음

잘팔리면 덜내리고 안팔리면 확내리고 그냥 자기들 맘대로 가능한 정책..


그 높으신 어느분의 뇌에서 나온건지 그냥 두면될껄 손대서 살사람도 안사게 만드는 정책이네영
(새벽에 삘꽂혀서 책 고르다가 가격에 화난 1人)
댓글 : 5 개
4. 결론은 제살 깎기
정말 ㅄ같은 법이죠...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 어떤 현상이 나오는지 아주 확실한 사례..
경영,경제 쪼끔만 공부했어도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뻔히 보이는 정책들인데
학습효과가 없는건지.. 공부안해서 대갈통에 똥만 들어있는건지...
악의적으로 시행된 정책의 사례로 정부의 시장 개입으로 인한 현상을 일반화하는 것은 좀..
이게머 소비자 생각하고 만든건 아니죠
대기업 돈벌게 해줄라고 밀어주는 정책들이니깐요
광고비 덜들어가고,수익은 극대화되고 얼마나 대기업하기 좋은나랍니까 한국이란나라. 자유경제따위 개나줘버리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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