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궁금한이야기Y 여러모로 대단 ㄷㄷ2015.10.16 PM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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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사건 오늘 밝혀졌는데

바로 방송을 해버리는 위엄을... ㄷㄷ

근데 급하게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허수경씨 나레이션 음질이 와따가따 하네요;;

제주도에 사시는분이라 급히 나레이션하느라 품질이 낮은건지

급하게 편집하느라 보정을 못한건지는 몰라도

..............편집속도나 품질은 대박이네요 ㄷㄷ
댓글 : 8 개
원래 찍어놓은 영상 + 끝에 오늘 밝혀진 범인 추가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보이던..
어쨌든 진짜 안타깝네요. 애가 한짓이라고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애꿎은 분은 돌아가시고..
원래 했던 영상 나레이션을 다시 작업한거 같더라구요 -ㅂ-
만 14세 미만은 촉법소년에 해당하여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돌아가신 분만 억울하게 되었죠. 오늘 누군가는 이 뉴스를 듣고 슬픈 사건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그리고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 이 끔찍한 사건을 잊을테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지만 돌아가신 분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슬픔만으로 이 사건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기 안타까운 일이죠. ㅜ,ㅜ
이번 사건은 정말 결과만 놓고 보면 피해자가 둘인 사건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돌아가신분은 느닷없이 돌맞아 돌아가셔서 안됬고
아이 부모는 아이 잘못 본 죄로 최소 억은 넘을걸로 예상되는 형사합의 해야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살인자로 (일단은 살인자는 아니지만)낙인찍히고...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아파트 옥상에 쉽게 올라가도록 관리 소흘한 아파트에도 조금의
책임은 따라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안타까운 마음에 해 봅니다.
제 생각에는.. 결과가 나오고 급하게 편집으로 메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사건의 진상과 별도로 각자가 생각하는 동기가 있기에 함부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궁금한 이야기 Y' 같은 경우는 시사보도 계통이긴 해도 '그-알'과는 다른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진 보도라기 보다는 다큐에 가까워 인간성의 훼손과 회복에 중점을 두고 결과를 내버리는 경우가 많죠. 아마 노라조님이 느끼신 품질 저하도 거기서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결론을 나름대로 내버렸던 것이죠. 그랬다가 오늘 용의자가 나타나니, 그에 대해 부랴부랴 방송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심의기준을 맞추고 추가 편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편집속도는 대박이네요. 아마 fd가 죽어났을 듯 싶네요.
저런식의 방송은 결과가 나와버리면 완전 퀄리티 죽여놓고 급하게 만들던가
아니면 방송을 미뤄버리는게 통상적인건데
편집을 저렇게 바꿔버리는 능력이 참 ㄷㄷ
한 몇년 지나서 저놈이 잊을때 쯤에 학교에서 누가 저놈보고 지랄마 살인마새1꺄함녀 꿀잼일듯
그게 꿀잼일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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