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백수로 5개월째...2016.03.13 PM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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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죽겠습니다.

처음 한달동안 면접 자주보고 입사 했던적도 있어서

만만하게 보고 다른데 금방 구하겠지 했는데..

하아...

나이가 발목을 덥썩 붙잡고

경력이 한번더 덥썩 붙잡네요...

내가 언제 경력 인정해 달랬나...나이 대우 해달랬나...

그냥 신입사원으로 일을 하고싶다고오...ㅠ-ㅠ...

(경력이 잡탕인게 함정)

월급 140도 괜찮은데..힝 -_ㅠ
댓글 : 32 개
  • Stowa
  • 2016/03/13 PM 08:57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힘내세요~
어디가서 많다고 하면 맞는 30대 초반이요 -_ㅠ
회사 생활하다 빡쳐서 사표 내고 싶어도 요즘 취업시정이 워낙 안 좋아서 참고 있네요. 힘내세요 ㅠ
아직은 나오지마세요 ㅠ-ㅠ 눈에 보이는건 공장과 TM...
힘내세요..ㅠㅠ 어떻게든 되더군요..
제발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_ㅠ
나이 차면 진짜 안불러줘요
미칩니다 -_ㅠ
140은 너무 적지 않나요 ㅠㅠ
그거라도 받아서 자차 몰면서 다른쪽일 해볼려구여 -_ㅠ
거이 마지막 기회라서 오히려 조바심내지마시고 입사하시라고 말해드리고싶네요.
이젠 들어가시면 경력직으로 직종변경도 힘들다고보셔야해서;
그렇죠..그래서 최대한 고르면서 이력서 넣고있긴 합니다 -_ㅠ
저도 4개월째... 이젠 나이도 있고 아무데나말고 좀 괜찮은 곳가고 싶어서
토익하고 있는데 점수가 안올라여

오늘도 셤치고 왔는데 다들 쉬웠다는데 왜 나만 어렵?????ㅋㅋ
원래 꼬부랑언어가 좀 어렵습니다 'ㅅ'
저도 그러다 1년 가까이 놀구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그랬었죠
헤어지자 마자 그주에 취업되고 반년 있다가 다시 만나고 있긴 하지만 ㅎㅎ
죽창을 어따둿더라 (-- )( --)?
딱 2년전 제 처지 ㄷㄷㄷ
반년을 그렇게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사표쓰고 나온 회사에 다시 가서 꼬리말고 재입사했습니다
취업난 진짜 헬조선이에요
다시 들어간다고 하시기 진짜 힘들었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전 요즘 나이 때문에 웹 디 학원 다니는데...
일자리 보면 일자리는 많은데 다들 열정 놀음판이라
그래서 갈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그런데는 물론 가줘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딱 봐도 사람은 급한데 박봉이니 니가 급하면 와라 하는식의 일자리가 많네유...
저도 이제 사회로 나가는데 이런글볼때마다....힘냅시다ㅠ
일자리를 달라 /ㅇ/
전 10개월째....ㅜㅜ
으헝...ㅠㅠ
저도 3달째네요.. 해외연수 신청했습니다.
우왕.....전 그러기도 힘들어서 -_ㅠ
저도 올해 5월 되면 백수 생활 1년 다 되는데 확실히 준비 안하고 일관둔게 조금 후회 되더군요.
그나마 올해 폴리텍 야간으로 입학해서 교수님이 이래저래 취업 알선 해주시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는 오래 일할곳은 힘들어 보이는게 대부분 입니다(야간반이라 직장 무조건 있어야 되어 2년 딱 채울정도?). 나이도 내일모레면 서른이고 이래저래 그나마 나중에 조금이라도
나은 생활 할려고 아둥바둥 살아가고 있습니다ㅜㅜ. 우리 모두 힘내죠.
주인장님도 꼭 좋은 직장 구하실겁니다.
저도 뭐좀 준비하고 나왔어야 하는데 무슨깡인지 그냥 나왔다가

낙동강 오리알처럼 헤매고 다니네요 -_ㅠ
14년 8월에 졸업했습니다...지금도 백수.......금수저도 아니고 흙수저임...ㅠㅠㅠㅠ
전 모레수저입니다 ㅠ-ㅠ
제목보고 제 얘기인가 하고 흠칫했습니다. 내 처지부터 나라상황까지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없고 해외로 뜨려했더니 자격미달이라 꺼지라그러고 이쯤가면 그냥

나는 사회에 필요없는 존재인가...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그냥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서 눈감고 있을때빼고는 하루종일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ㅇ;으엉...지금 한국에 우리 같은 사람 많은가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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