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한때 한국을 강타한 만화2016.03.13 PM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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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딱히 대단해보이지도 않았는데

그 정도로 뜨는게 정말 신기했었음..

새로운 회식문화라고 와인 먹으러 다닌다고 방송에도 나오고...

....결정적으로 전 와인이 입에 안맞..
댓글 : 22 개
처음보는 만화인데.. 오래전에 나온 만화인가요?
음...그게 아마...7~8년전 정도? ㄱ- 티비에서 신나게 떠들었었죱
친구가 이거 보고 소믈리에 학과갔죠 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엠비가 재미지게 본다고 홍보하면서 수식간에 인기상승했던 걸로 기억
아 생각해보니 그쯤이네요 'ㅅ')!
전 이거 인기있었는지도 몰랐네요. 그냥 인터넷 유행어 출처만화 정도로만 암. 무슨믈리에 하길래 그때서야 들었었네요.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으로 인기를 끌었었죠 ~_~...근데 나는 봐도 재밌는걸 모르겠... 와인도 별롱..
이게 한번더 대중에게 알려진것이 신의물방울이 드라마로 제작되고 그 주인공이 배용준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더 이슈가 됐죠. 배용준도 즐겨 읽었던 책이라면서. 하지만 결국 소문만.

소문만 많았던 작품이긴 하죠 ㅋ_ㅋ
인기 있긴 있었음. 아류작들도 많이 나오고...
근데 그냥 초밥왕류의 연장선이었는데 왤케 인기 있었는지...
와인이랑 물리면서 시너지가 생겼었던듯...자랑용 와인마시기 ..)
저 작품땜에 한 동안 TV에서 와인 관련 방송 끊임없이 나왔더랬죠 ㅎㅎ
울엄마가 그거보고 와인 한번 먹어봤다가 욕을.....ㅋㅋㅋㅋㅋ
전 바텐더 쪽이 더 재밌었어요.
ㅇㅂㅇ?
바텐더라는 만화도 있어요.
드라마식전개라 초반에는 나름재미있었는데 5~6권이상부터는 비슷한패턴에 읽기가 그냥 힘들더라구요
술 관련해서 일하는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자기 동료 직원 하나가 이거에 푹 빠져서 일도 잘 안한다고 한탄한 적이..
저도 중반까지는 모았는데 그뒤로는 영 아니다 싶어서 안모으는중.. 자리만 차지하네;
저기 나오는 와인은 갑자기 비싸지고 그랬죠..
엔딩이 참 맘에 안드는 만화.
서점에서는 CEO가 보는 책이라면서 팔아재꼈는데 비슷비슷한 패턴이라 왜 인기ㅏㄱ 많은지 참..
와인을 이미 마실 줄 아는 사람이 봐야 군침이 도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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