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잡담] 냥이 키운지 1달째...2016.06.01 AM 11:3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우리집 동동이가 언제부터인가 손만보면 물어댑니다

사실 손뿐만 아니라 사람 지나가면 다리 메달려서 물고

잠깐 있으면 발 공격하고...죽겠... ㄱ-

밥도주는데 그만좀 물어라 이놈아 ;ㅇ;
댓글 : 11 개
저희 집 강아지도... 물고 그럼 -ㅁ-;;;;;
지금 3개월 지난 강아지인데, 사람 나이로 따지면
미운 네 살이라고... -ㅁ-;;;;;;;;;;;
안 물고 핥기만 하면 마냥 예쁠 텐데...ㅠㅠ
저는 냥이 한마리 더 데려왔더니 지들끼리 노느라고 안물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고양이 키운지 6개월 정도 됬는데/... 손물고 메달리는건 같이 레슬링하고 놀자는거 같아요.
두마리 이상 키우면 지들끼리 해서 사람한테 안한다고 들었음
저희집 고양이도 그러네요... 누구는 혼내라 그러고 누구는 냅두라그러는데 냅두기는 아프고 혼내도 별 소용 없고;;
놀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자꾸 물면 마주보지 말고 돌아서고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고양이는 홀로 키우면 사회성이 결여될 우려가 큽니다. 자기들끼리 놀다보면 무는게 아픈줄 알아서인지 함부로 물거나 할퀴지 않더군요
손이 장난감인줄 아는거에요

고다까페 찾아보니
- 손가락을 입안 깊숙히 넣어볼것
- 손가락에 오렌지를 발라둘것
- 무시해버리고, 손가락은 재미가 없다, 를 각인시킬것

저도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봤는데 결국은
손가락 물때마다 딱밤 떄려줬드니 고쳐지드라구요...

결국 물면 내가 아프다 <- 이게 가장 효과를 본다는 게 역시 동물...
무는 습관 못 들게 꾸준히 놀아주셔야 합니다.
저도 새끼 때부터 키우던 막내는 그렇게 해줘서 버릇 고쳤어요.
그래도 안 될 땐 때리거나 혼내기 보단 나 아프다고 소리를 크게 질러주곤 했고요.
혼안내면 답없을것 같은데
최소한 물면 안된다고 신호라도 보내줘야
이가 가려운가봐요 씹고 뜯고 할게 필요할듯
... 우리냥이도 똑같이 물다가
걍 알아서 크고나서 입안에 살짝살짝 안아프게 물면서 장난침
세게문적도 없고 그럼
새끼들이 2~3이면 지들끼리 놀다가 아픈거알고 제대로 안뭄
뭐 나중엔 지들도 아픈거 아니 살짝 안아프게물고 핥으면서 놀아달라 낑낑댐...
혼자라면 고양이 교육 제대로 안시키면 완전 병맛될가능성 몽후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